





영웅 홍범도 장군의 이야기가 아니다
보통의 사람인 인간 홍범도의 삶을 중심으로 하여
기약없는 기나긴 세월을 함께한 독립운동가들이나
시대와 맞물려 보여지는 그들 주변 인물들 면모를
극단 연습실의 배우들을 통해 보여주는
독특한 형태의 뮤지컬 같은 음악극이었다
2019년 올해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내년은 봉오동 전투 승전 100주년 인걸 기념해서
봉오동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던 홍범도 장군의 이야기로
대규모 역사음악극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출연진이 300여명인 대규모 음악극이라더니
세종문화회관 개관한지 41년만에
산하의 서울시 예술단들이 모두 모여 합작한
일명 통합 브랜딩 공연이라고 한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서울시청소년국악단, 서울시무용단,
서울시합창단,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서울시뮤지컬단,
서울시극단, 서울시오페라단,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
이렇게 세계 최대의 산하 예술단을 보유한 극장이
세종문화회관이라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았다
'날으는 홍장군'이라는 전설적인 인물
홍범도 장군의 영웅담이나 전투 이야기가 아닌
날때부터 독립운동가의 열의를 보였던 것도 아닌
평범한 보통의 사람으로 살아가던 그의 삶에서
터닝포인트가 됐던 이야기도 담겨있고
말년에는 카자흐스탄의 고려극장 수위로 살다가
생을 마감한 그의 실화를 바탕으로
보통의 사람인 독립운동가의 마음도 보여주고
타지에서 살아가는 고려인들의 고뇌도 보여주기에
더욱 감정이입하고 녹아들어 관람할수 있었다
뻔한 전쟁이야기가 아닌 사람들의 이야기니까
더 자세한 공연관람 후기는
베비별's 블로그에 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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