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족여행 마지막 코스였던 충북 제천 의림지.
아이와 산책 즐기기 너무 좋았던 곳이라, 제천 근처 가시게 되면 들러보시라고 소개해보아요 :)



의림지는 고대부터 이어진 저수지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리시설 중의 하나라고요.
단순히 저수지만 있었다면 유명하지 않았겠지만, 제방 위로 조성된 초록초록 제림이 멋져서요.
수백년 묵은 노송들과 잔잔한 물이 어우러진 풍경이 멋져 관광명소로 유명해지지 않았나 싶어요.
밥아저씨가 그려놓은 그림처럼 예쁘던 의림지와 제림 :)
화려하진 않았지만 음전하고 순박한 분위기라 더 좋았네요.
걷다 쉬다 앉다 바라보다 또 천천히 걷고.
생각보다 규모가 큰 저수지여서 산책코스로 딱 좋았고,
무엇보다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서요. 내내 콧노래가 절로 나왔었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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