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연 PAINTERS
종로 극장, 페인터즈
페인터즈, 제목에서 보이다싶이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이 나와 그림을 그리는 공연입니다.
처음에는 '그림 그리면서 춤 추는 가보다.'
아무 정보없이 가서 본 공연인지라, 초반만 보고는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기대 이상
다양한 그림 기법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관객과 함께 하는 참여 코너들이 있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공연입니다.

마지막 인사와 함께 주어지는 포토타임,
포토타임에는
앞에서 그린 몇 작품들이 진열되어
페인터즈 배우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이 작품들 말고도, 다양한 그림들을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보여지지 않았지만, 빛으로 그린 한국화 같은 그림이 제일 인상적이고 멋졌습니다.
반딧불이 그린
동양화 같다고 할까요? 음악도 잔잔하고, 잠시 전혀 다른 분위기의 그림을 만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포토타임과 END을 알리는 퍼즐마저 재미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시간과 반복적인 노력을 들였을지
보는 내내 궁금하고,
댄스, 그림 실력, 연기 실력까지 겸비한 배우들을 찾아낸 분들도
완성도 있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애쓴 배우들도 멋집니다.
저는 잘 몰랐지만,
인스타에서는 꽤 이미 많은 팬들을 지닌 배우님들이더라요.

말을 많이 하지 않는 공연이다 보니,
외국인들도 이해하기 쉬워서 그런지 중국 단체관광객들이 많이 옵니다.
단지 말을 많이 하지 않는다고 해서,
이리 관광객들이 많이 오지는 않겠죠? 서울 공연이 얼마나 많은데,
한국의 좋은 공연으로 외국인들에게 소개하기도 좋은 공연이지만,
장군같은 기계, 동양화같은 우아함, 인어공주같은 예쁜 그림 등 다양한 그림을 재미있게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이라
아이와 보기 좋은 공연이기도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