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셰익스피어의 낭만희극 <십이야> 보러
세종문화회관 방문한지 딱 1년이 지났는데요
두번째 공연 <템페스트>도 볼수 있게 되어 넘나 좋았답니다

저희 좌석은 2층이었는데요,
2층은 좌석층이 높다보니 방석을 사용할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괜찮을까 걱정했었는데
확실히 높아서 방석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답니다 ^^

2층이라 무대가 멀게 느껴질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잘 보이고 방석 사용 안해도 되니 좋기도 했어요
다만 공연 도중 아이들이 무대에 올라가는 이벤트가 있거나
배우들이 무대에서 내려와 아이들과 포토타임이 있는 행사가 있을까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없어서 공연 내내 배꼽잡고 웃으며 관람할 수 있었답니다


셰익스피어의 낭만희극 <템페스트>
템페스트는 '폭풍우'라는 뜻으로 '모성'의 상징인 '바다'와 '섬'을 배경으로 한
두 왕족가의 이야기랍니다
복수, 화해, 용서를 담은 가족극인데요
맛있는 밥상 앞에서 분노했던 마음도 사르르르~
배고픔이 분노를 이기지 못하더라고요
근데 완전 공감백배!
배고프면 싸울힘도 없기 마련이잖아요
ㅎㅎㅎ
먹다 싸우다 먹다 싸우다
울 아들 웃느라 배꼽 빠지는줄요~!

셰익스피어가 작품 활동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돌아가기 직전인 1611년경에 쓰여진 작품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언어의 마술사'답게 작품 하나하나가 정말 최고인것 같아요
공연 끝나고 포토존에서 배우분들과 포토타임을 갖을 수도 있었고
공연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가족음악극이라
꼭 보시길 적극 추천드려요 :D
자세한 후기는 블로그에 작성했습니다
https://blog.naver.com/rlawkdrn85/221771517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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