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여명의눈동자>
2020.01.23~2020.02.27
세종문화회관대극장
공연시간: 화,목20시/ 수,금 15시 20시
토,일,공휴일 14시,19시
러닝타임: 160분(인터미션 15분)
관람등급: 만 10세이상

최고의 시청율을 기록했던 국민드라마 ‘여명의눈동자’ 가 뮤지컬로 다시 돌아왔다는 반가운 소식에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다녀왔어요
일제강점기 한민족의 가슴아픈 역사를 완성도 높게 담아낸 창작뮤지컬! <여명의눈동자>
무대 위에 다시 피어나다!


세종문화회관 로비 기둥에는 멋진 배우들의 포스터가 붙어 있었고, 드라마에서 여옥과대치의 가슴 시린 키스 장면이 연출 되었던 가시 철조망 포토존이 눈길을 끌었어요. 그때의 드라마를 기억하는 중 장년층 관객분들도 많이 오신것 같아요~

SYNOPSIS
그저 함께 있고 싶었을 뿐인데..
그게 왜 그렇게 어려웠을까요, 우린,,
일제의 지배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던 1944년. 조신인 학도병 대치와 일본군 위안부 여옥은 민족의 아픔을 공유하며 사랑을 키워 나가지만 행복도 잠시, 전쟁은 두 사람을 갈라 놓는다. 사이판으로 끌려온 여옥을 만난 하림은 임신중인 그녀를 보살피며 연민의 정을 느끼고 두 사람은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해방 후 다시 만난 세 사람, 그들의 엇갈린 운명과 또 다시 찾아온 전쟁으로 비극은 다시 또 시작되는데..
C H A R A C T E R & C A S T
윤여옥(김지현,최우리,박정아)

최대치 (테이,온주완,오창석)

장하림,권동진 (마이클리,이경수,한상혁(빅스),정의제)


나비석 및 나비석 패키지 안내
나비석이란,
일본군에 끌려가 한평생 고통받으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기리기 위해 운영되는 좌석입니다. 매회 단 하나의 지정석으로 운영되며 '나비석'으로 지정된 좌석을 예매 관람하는 경우 '티켓 구매자의 성함'과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이름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과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사)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에 기부될 예정입니다.

차가운 눈발이 날리는 산 속을 헤메는 여옥, 한 방의 총소리...
이어 나타난 대치와하림의 울부짖음...
웅장하고 애절한 소리의 울림과 함께 그 시절 아픈 역사의 현장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아이는 드라마를 보지 않아서 빠른 전개에 이해가 어려웠겠지만, 잊어서는 안될 우리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픈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 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우려로 인해 관람객들이 없지 않으까? 하는 예상과는 달리 관람객들이 적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고 ,공연이 끝나고는 서둘러 빠져 나가는 모습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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