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풀잎그림책[수달에게 친구가 생겼어요 外 1권]

글쓴이 무한열정

등록일 2010-04-16 21:46

조회수 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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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받아본 풀잎 그림책 두권!!!!

햋볕이 참 좋았던 오늘처럼  따스한 책이라는 느낌이 제일 먼저 들었어요

[수달에게 친구가 생겼어요]

   수달이 손 내밀어도  도망가기만 하고  아무도 친구가 되어주지 않는 수달이에게 

   분홍빛의 이슬비가 다가 옵니다.

   엄마 아빠라 떨어져  시골 할머니 댁에서 지내는 슬비는 친구 없는 외로움이 있고,

   사람들의 이기심 때문에 부모를 잃은 수달이에게는 슬픔과 외로움이 있었지요.

   둘은 서로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았고 친구가 됩니다.

   이 책에서는 서로가 서로를 알아가고 친구가 되기위해서는

   누구든 먼저 손 내밀고 ,  서로를 도와줘야하는 것을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얘기해 주고 있습니다.

   마치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강렬하지 않고, 따스한 느낌의

   그림을 보면서 마음이 참 편안해 지고, 슬며시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같이 책을 읽은 우리아이도  찬찬히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를 들으며,

   엄마와  독후에 여러가지 얘기를 나누어 봤습니다. 

   들려주는 책얘기와   

 

[나리를 찾아 준 삐악이]

  초등 맘 엄마라면 한번쯤 겪었을 상황을 이야기로 다룬 내용입니다.

  학교 앞에서 파는 병아리를 사온 나리에게  키울 수 없다고 다시 가져다 주라는

  엄마의 호통에  나리는 병아이를 키우고 싶어서 가던 길에 병아리와 같이 놀다가

  따사로운 봄 햋볕에 그만 잠이 듭니다.

  돌아오지 않는 아이를 기다리던 나리 엄마에게 병아리가 "삐악 삐악" 소리내어

  나리가 있는 곳을 알려줘서 엄마와 함께 병아리를 기르기로 하는 나리 얘기인데요.

  병아리 한마리 키우기도 쉽지 않음을 아는 엄마 입장에서는 나리가 병아리를

  가져오는 것이 못마땅했지만, 작고 귀여운 생명체를 사랑하는 나리의 마음을

  어른들은 먼저 이해하려 들지는 않죠.

  갈등으로 통해 서로에게 양보하고, 생명체에 대한 소중함과 책임감을 가져야 함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두권 모두 인간은 동물에 대한 사랑과  보호 , 책임감을 가져야  함을 알려주고 있고,

공존하는 삶이라는 것을 깨쳐줘서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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