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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섯살 된 아이 영어공부의 시작에 대해...

글쓴이 양당골

등록일 2001-12-24 01:52

조회수 6,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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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많으신 님들께 문의 드립니다...

우리 다섯살 된 아들은요, 지난 3월부터 어린이집에서 일주일에 두 번(화.목) 영어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교재는 테잎과 한 달과정의 교재로 월 1권입니다. 처음에는 관심도 없어하고
집에와서도 보지도 않고 듣지도 않더라구요....처음에 한달은 집에서 열심히 반복적으로 틀어주다가 관심없어 하는 것 같아 그냥 두었답니다.

그런데...지난 달부터 테이프를 혼자서 들으면서 율동도 해보고 노래도 불러본답니다. 주로 듣는 테이프는 생활영어테잎보다는 두개의 율동과 동화테이프입니다. 두개를 반복해서 스스로 노래도 따라 부르고 동화도 열심히 듣더라구요.
테이프가 없을때는 장난감 가지고 놀면서 혼자서 노래부르기도 하구요...
엄마가 들을때 발음에는 문제가 없는데...단어를 잘 몰라요!

한글은 지금 읽기 시작했고 쓰기도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신기한 국어나라 어휘력10과정 하고 있습니다. 한글읽기에도 관심이 많구요...요즘은 동화책에 나오는 글자도 열심히 읽어볼려고 혼자서 애씁니다. 저는 다만 보다가 물어보면 도와줄뿐...너무 무심한가요? 옆에 달라붙어서 도와주면 오히려 흥이 깨질까봐서요.

문제는...영어를 지금 시작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시작한다면 교재나 학습지를 선택할지...그냥 집에서 동화책 보여주듯 영어동화책을 보여주거나 율동+노래 테이프를 틀어줘야 할지...판단이 안서네요.
사실 영어는 한글을 완전히 깨우친 다음 한 일곱살때부터 본격적으로 선생님 초빙해서 시킬려고 했거든요. 그전에는 그냥 단어정도만 제가 알려주고요...

원래 생각도로 가야할지...아님..영어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한 지금에 그냥 율동+노래 테이프로 놀도록 둬야 할지....지금 영어를 본격적(선생님 초빙해서)으로 가르쳐야 할지 판단이 안섭니다.

경험많은 님들의 의견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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