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개월, 6개월된 아들 둘 있습니다.
작은 아이 낳기전까지는 큰 아이 물론 말썽도 많았지만,
정말 말 한마디를 해도 다정다감한 대견한 아이였습니다.
동생을 본 후로
큰애가 너무 과격해지고 제가 안보이면 아가 등에 올라타고
볼을 때리기도 하고 침을 뱃고, 자는 애 앞에서 큰 소리내서
아기 울리고 등.........
동생을 본 충격이 크다는 생각에
많이 안아주고 큰애 위주로 생활해왔는데.............
이제 동생의 존재를 인정해 주기를 바란다면 제 욕심일까요?
이제 동생도 형이 위협적이라는 걸 아는지
그 조그만게 형아가 근처에만 와도 울어버리고,
오늘은 형아가 머리를 누르니까 소리를 꽥 지르데여. 저 너무 놀랬습니다.
큰애 관심을 돌리려고 여러 방법으로 놀아주지만,
놀아줄때만 좋아하고,
잠깐 아기 젖주거나 재우고 있어서 저한테 신경 안 써 주면, 울고불고 난리,난리.
아기만 재워놓고 놀아준다고 약속해도 1분을 못 기다려주네요.
아기 재우기는 이쯤하면 실패고 어쩔 수없이 업으면,
자기는 왜 안 업어주냐고 다시 물고 늘어집니다.
결국, 번갈아가며 업어줍니다.
큰애가 많이 예민한 것인지,
제가 애들을 잘 못 보는 것인지....
원래 애들 다 그런가요.
그렇다면 언제까지 참으면 될까요....
조언 좀 해 주세요.
큰애는 오전에 어린이집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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