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 순둥이 아들떄문에

글쓴이 아들둘

등록일 2002-01-08 16:17

조회수 5,400

댓글 0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아이를 낳고 키우고 하다보니 모든걸 아이에게 맞추어지는게 당연해진 아들둘을 가진 엄마입니다. 아이를 키우다보니 반찬도 아이에게
맞추어지고, 밤에 자는시간도 나가는 외출시간도 낮잠시간피하고, 몸컨디션보면서 활동하고,, 이렇게 생활해온지 37개월째가 됩니다. 저희큰아들놈이 37개월이나 되었죠. 아이를 하나만 낳아야 겠다고 생각하고 큰아이에게 모든정신을 다 쏱았습니다. 혼자있는게 심심할것같아 13개월즈음 동네 또래들을 사귀게 되었는데
그집에는 아들둘 우리아이와또래 한명은 형, 다른집은 우리아이또래여자,등
또래들을 사귀면서 저도 아줌마들과 친하게 되였죠. 몇년만에 사귀는 아줌마들이라 너무 재미있고,공감가는이야기도 많아서 정신없이 같이 지냈습니다. 거의매일
그런데 문제가 발생하고말았어요. 우리아들 너무 순한기질인지 그틈에서 견디질
못하는겁니다. 또래 남자아이는 소리지르기, 밀치기,물기,장난감뻇기,그떄마다
그집엄마 그아들엄청혼내고 우리아이는 울고, 거의 모인아이들한테 다 당하기 일수였어요. 처음에는 적응하라고 계속같이 놀았죠, 그다음은 제가 아줌마들하고 노는데 재미붙혀서 계속다녔고, 다음에는 계속같이 놀다가 발을 딱끊을수 없어서
갔는데, 일년이 지나도 계속되는 아들울음소리가 너무 화가나더라구요. 집에와서
떄리면 너도떄려라 왜그래하고 소리를 질러라, 물건을 뻇기면 너도 뻇어라등 집에오면 하루에 당했던것을 교육시키듯했는데, 이런내자신이 넘 싫은거 있죠.
아들한테도 괜히 짜증내고, 사생활도 너무 없어져 조금 자제해야겠다했는데 마침
이사를 오게되고, 둘쨰를 낳게되어 그런 고민에서는 해방이되었죠. 따뜻한날에는
큰아이를 데리고 놀이터에 가곤했는데 사교성을 많아 친구들하고도 금방친해지는데 공격성이 없어 놀다가 친구가 미끄럼틀타지 말라고 했다고 눈물을 글썽이며
저에게 오더군요. 아!! 엄마는 안그러는데 아들은 누굴닮아서 순둥이인지..
이제 겨울이되고 이사도오고해서 친구를 사귀고는 싶은데 또 전같이 친구들에게
당할것같아 쉽사리 마음이 열어지질 않네요. 엄마인 제가 더맘이 안열리네요.
그떄는 하나여서 놀면서도 신경써줄수 있었는데 지금은 둘쨰가 있어서 아무래도
신경쓰는게 적어질것같아서요.
이글을 읽어주신 맘들 제마음을 이해하시나요?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쑥쑥플래닛

  • 상호명:쑥쑥플래닛 주식회사 대표이사:천선아 사업자 등록번호:449-88-02346 통신판매신고:제 2022-서울동작-0348호
  • 주소: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30길 40 상도커뮤니티 복합문화센터 206호(상도동, 상도2차두산위브트레지움아파트) 고객지원 ☎ 010-3229-8467 │ [email protected]
  • Copyright (c) 2000-2026 쑥쑥플래닛 주식회사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