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잘들 보내셨나요?
오늘은 마니 포근해졌네요...곧 봄이 올 것같은 착각이...(비 온뒤라 깨끗하고 포근했슴돠!!)
오늘 아침 주원이를 데려다 주며 나눈 대화내용을 잠시 올릴까합니다
"주원! How's the weather today?"
"It's cloudy"
"주원! Are you cold?"
"No! "
"근데요 엄마! 무지개는 어디있어요? 비가 그치면 무지개 볼 수 있다했는데..."
"비 개인후에 햇님이 떠서 날씨가 굉장히 맑아야 볼 수 있단다!"
이렇게 말은 했지만, 제가 어렸을 적 비오는날 볼수있는 '지렁이'나
비개인후에 볼수있는'무지개'를 보았던게 언제인가 싶네요...
정녕 무지개는 동화책에서나 볼 수 있는게 되어버린건 아닌지 이 아침 오염된
이 환경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갑자기 가여워져 이렇게 글을 쓰면서도 가슴이
답답하고 목젖이 묵직해짐을 느낍니다.
서점에 가서 무지개와 관련된 아름다운 동화책 몇권을 살까합니다-이러다
아이에게 환상만 심어주는건 아닌지-
언제부터인가 우리곁에서 떠나버린(?)무지개!
여러맘들은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그 어린날 무지개의 그 청명함과 황홀할 정도의 아름다움에 친구들과 더불어
하던 놀이도 잠시 멈추고 바라보았었던 바로 그 무지개!
이제는 추억속의 장면으로 남아버린건 아닌지...
아님 제가 살고 있는 이 곳에서만 볼 수 없는지...
다시한 번 환경의 심각성을 느끼며.... 아침부터 무거운 이야기 올려 죄송하네요.
그럼이만 전 가슴의 답답함을 떨치려 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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