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을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고민도 되고 걱정도 되어서 여러 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다름이 아니라 저희 아이는 34개월이 되었는데요, 두돌이 지나기 전에 소변을 가렸거든요. 화장실에 가서 변기에다 쉬를 하고 물까지 내렸어요.
그런데 문제는 34개월이 되는 지금까지도 응가는 꼭 기저귀에다가 하겠다고 고집을 부려요.
기저귀를 채우기가 무섭게 응가를 하면서도 변기에다가는 못하겠다고 해요.
처음에는 변기가 무서워서 그런가 하고 생각했는데 소변을 보고 물까지 내리는 것을 보면 무서워서 그런것 같지는 않아요.
주위에서는 너무 닥달 하지말고 때가 되면 변기에다 할꺼라고 말하는데, 가끔씩 변기에 앉아서 응가를 시키려고 하면 질색을 하니 이제는 슬슬 스트레스가 되고 있네요.
오늘도 변기에서 응가를 시도하다가 아이도 저도 스트레스를 받아 포기했거든요.
억지로 하다가 변비가 되면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도 되구요.
아~ 정말로 별 것 아닌 것에 엄청 고민스럽네요.
여러 맘님들 제발 좋은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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