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글 읽어보니 딱 우리아이 이야기입니다.
항상 무슨 질문을 하면 "응,그래, 알았어.엄마"하고
제가 "네.그래야지"그러면 또 따라서 "엄마도 네그래야지"항상 그랬습니다.
그래서, 한참 전부터 곰곰이 생각해보니
아이들은 항상 어른들을 따라한다는거죠.
그래서, 아이가 무언가를 물어볼때나 아이와 이야기를할때
항상 아이에게 존칭을 써서 이야기를 했더니
지금은 아이도 자연스럽게 어른들에게 존칭을 씁니다.
"정수, 오늘은 뭐하고 놀았어요"등등......
이제는 아이가 어렴풋이 어른들에게는 존칭을 써야한다는걸 알고있는듯합니다.
집에서 가끔 그냥 대화하다가도 처음보는 모른는 어른과 이야기할때는
자연스럽게 존칭을 쓰고있습니다.
아이가 어느정도 커서 존칭에 대한 개념이 확실해지면
그때서야 부모도 아이에게 굳이 존칭을 써야하는 번거로움움은 없어지겠죠^^
그리고, 정수는 동생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보통 이나이때의 아이들이 약간씩의 반항(?)은 있는것 같습니다.
거기에다가 동생이라는 막강(?)한 적이 나타났으니 더욱 긴장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사실, 그동안 엄마아빠의 사랑을 혼자 독차지하다가 그사랑이 동생에게 더많이 가는것에 대해 아이들은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더군요.
아이가 불안해서 더 그러한 행동들을 하게된다니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큰아이의 입장에서 더많이 칭찬해주고
더자주 사랑의 표현을 해준다면 아이가 그런행동을 좀 덜하지 않을까싶네요.
저도 지금 둘째아이를 갖을 계획을 하고있어서 선배님들의 고충이 곧 제 일이 될날이 멀지 않은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구요 두아이 모두모두 이쁘게 키우세요.
눈이 엄청 많이많이 오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