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어제 우리정수 어린이집 1차 예비소집일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갑자기 걱정이 물밀듯이 밀어닥칩니다.
우리 정수가 99년 1월생이라 5세반에 넣었는데
가서보니 아이들이 말도 또박또박 잘하고 손놀림이나 몸짓도 똑부러지고
덩치도 다들 큰걸보니 어떻게해야할지 망설여집니다.
우리 정수는 아직 발음이 정확하지않아서 저도 가끔 정수가 무슨말을하는지
못알아들을때가 있고, 또 어제가서본 아이들중에 정수가 제일 작더라구요.
처음하는 사회생활이고 학습보다는 놀이위주의 교육을 선호했기때문에 어린이집에 등록했는데 가서보니 과연 우리정수가 저보다 훨씬큰 아이들과 잘 어울려서 놀수있을까, 혹시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성격이 붙임성도 있고 좀 의젓한 편이긴한데 마음이 여려서 조금만 큰소리가나도 금새 울어버리고, 여럿이 같이놀면 장난감도 주로 뺏기거나 주는 편이고 때리는것보다 맞는쪽이라 걱정이 되지 않을수 없습니다.
원장선생님은 제가 원하면 4세반으로 옮겨주시겠다고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중입니다.
선생님은 5세반에 들어가면 처음 2~3개월은 좀 적응하기가 벅찰수있지만
말도 많이늘고 이것저것 경험해볼수있는것도 많다고 하시는데......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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