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14개월 아이를 둔 엄마에요.
주위에 맘들은 이 시기에 무엇무엇이 필요한대...빨리해줘~저만 너무 관심없는건지...
이 시기에 보는 프##, 몬@@, 웅@@등은 단가가 너무 세고...
제대로 된 책하나 없는 것 같아...
고민고민하다 주위의 소개를 받고 만난 총판 사장님...
반가격에 주시는거라며~ 거기다 설명을 얼마나 잘하시던지요...
그땐 제가 뭐가 확~ 씌웠나봐요.
프## 뭐랑 이것은 비슷한 책인데 그건 이름값하느라 비싼거고...
이가격이면 전집 2질 살거 5질 사는거니 엄청 이득이라는 말씀에~
저도 혹해서 샀어요. 설명을 잘해주셔서인지 그땐 책도 다 좋아보였어요.
근데...결재후 전집들 다 받고 보는데 우리아이에겐 너무 수준이 높았어요.
물론 나쁜 책이야 없겠죠~ 그런데 이 시기에 맞는 책을 사줘야하는데...
저는 덜컥 생활동화, 자연관찰, 창작, 세계명작등 다 필요하다 느끼고 질러버렸네요. 단행본으로도 충분히 함께 해줄 수 있는데말이에요.
환불도 이젠 안된다하시고...중고로 팔자니 너무 가격이 터무니없이 낮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두고두고 봐야할지~
이 시기에 어떻게 제가 책과 놀아줘야 할지..
또 어떤 책들을 골라야할지 아직은 주관이 잘 안서요~
제가 보기에 괜찮아도 아이는 그닥 흥미가 없기도하고...
그리고, 자연관찰(흔히 말씀하시길~) 이 시기에는 세밀화로 된 자연관찰을 보여줘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구입한건 헤## 리틀도 아닌 자연관찰...대부분 실사위주고 글밥도 많은데... 정말 초등수준의 책이라 책 선정을 잘못한건지...
전 실사가 더 나을 것 같아 사장님 말씀대로 했는데 주위에서나 인터넷 엄마들 말씀들도 모두 세밀화 후에 실사를 보여줘야한다고 하시네요.
답답한 맘에 이런글을 올려요~
그리고...올바른 책선정및 앞으로 독서지도에 대한 조언도 해주시면 더 감사하구요~ 몇십권씩 된 책들을 제 위주로 질러버리고 난 후 이게 다 제 욕심때문이란 생각도 했어요.
어떻게 하면 산 책을 잘 활용할 수 있을지..아님 정말 되팔는게 차라리 나을지...
이번 기회를 전화위복 할 수 있어 아이가 책에 더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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