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세 딸 하나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아이가 책읽기를 무척 좋아하기도 하고 독서의 중요성은 말할 나위가 없기때문에 나름 열심히 환경을 만들어주고, 관심도와 연령을 체크해가며 책을 들여놓았습니다.
한글을 뗀 후 엄마가 바쁘면 혼자서 10권 이상씩 읽곤 하며 . 맘에 드는 책은 두세번 이상 반복하기도 하구료. 물론 엄마가 읽어주는 걸 더 좋아해서 하루에 2~3권은 반드시 읽어주려고 하고있습니다.
책읽을 때 아이에게 내용을 질문하는게 안좋다고 해서 묻는 말에 대답만 해주는 정도로 대화해왔습니다.
그러다 얼마전 혼자읽기 후 간단한 질문을 했더니 내용파악이 잘 안되어 있더라구요.
다독이 중요한게 아니라 한권이라도 내용을 이해하고 정독하는게 더 중요할 것 같아 이것저것 묻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주인공이 어떻게 했는지,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줄거리 이해했나) 너라면 그 상황에서 어떻게 했겠는지, 다른 방법은 없겠는지(생각해보기) 느낌은 어땠는지 등등... 아이가 대답하기 싫어하고 힘들어하네요.
가끔은 엄마가 읽어주겠다는 데도 굳이 혼자 보겠다고 하는게 엄마의 질문이 부담스럽기 때문인것 같아요.-_-
제대로 잘 읽었는지 확인해보고 싶은 엄마맘이 너무 앞선것인지, 이제 곧 학교를 가야하고 글쓰기도 해야 하는데, 읽기에만 그쳐선 안될것 같은 불안감을 어떻게 해결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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