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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뽐

등록일 2013-03-04 08:38

조회수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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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책읽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아빠가 너무TV를 좋아 해서 아이들이 TV앞에 몰리고,제가 집아일 하며 부산스러우니 더더욱

 분위기나 기회를 못만드는 것 같아요. 방도 없을까요.

2, 겨우 제가 권유해서 앉혀놓고 읽어 줘야 읽는데요, 그것도 제가요. 큰아이는 11살이라 혼자 깨적깨적대고 둘째에는8살인데

   읽기가 서투른 이유도 있겠지만 저보고 다 읽어 달라 해요. 둘다 적극성이 없어요.아마 아무말 않하면 종일 책을 들여다 보질 않을 것 같다는 불안감 때문에 고민이 에요, 풀어주세요

3.11살아이는 좋아하는 내용만 계속 읽으려해요. 그래서 각 시리즈를 번호 순대로 해서 골고루 읽히려 하는데 괜찮나요?

4, 11살아인데 삼일절날이 어떤날이냐? 아빠의질문에 대충 얼버무렸나봐요. 아직 역사교과는 않배우고 기본사회책만 봤는데,그,나이에 심각 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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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부모의 노력도 필요합니다!
등록일 :2013-03-12 16:05:06
안녕하세요, 뽐님! 바로 아래에는 귀요미라는 닉네임으로 글을 남기셨는데, 이번에는 닉네임을 바꾸셨네요. 어쨌든 이어지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립니다.

1. 남겨 주신 질문 속에 이미 답이 있네요. TV를 치우시는 것이 어떨까요? 자녀 교육에 있어 아빠의 협조가 없다면 성공이 쉽지 않습니다. 부모가 책을 읽는 집의 아이들이 책을 더 많이 읽고 즐거워 하지요.

2. 지난번에 올려 주신 질문에서도 그랬지만, 전반적으로 부모님이나 아이들 모두 책 읽기에 대한 흥미가 없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런데 어머니는 해결책만 찾고 계신 것 같고요. 일단 부모님부터 책을 읽으시면서, 아이들과도 책과 관련된 활동 및 행사를 꾸준히 이어나가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억지로 되는 것도 없고, 갑자기 되는 것도 없다는 생각을 해주세요.

3.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더 하고 싶어 합니다. 그런 면에서 생각해 보면 아이가 좋아하는 책만 읽으려 하는 게 이해가 되지요? 그러니 반대로 생각을 해보십시오. 우리 아이가 적어도 한 권이라도 좋아하고 열심히 읽는 책이 있다. 마침 시리즈가 있는 책이면 구해서 권해보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이때에도 지나치면 권하지 않으니만 못할 수 있습니다.

4. 사람의 능력을 나이라는 잣대로만 판단할 수 없지만, 그래도 우리는 그 나이만큼 기대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역사에 대한 관심이 특별히 있지 않는 이상은, 국경일이라고 해도 그저 쉬는 날로만 알고 있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11살 아이가 3․1절이 무슨 날인지 잘 모르는 것도 크게 이상할 것이 없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상세한 내용까지는 모르더라도 대략적인 개념은 잡아 놓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런 기회에 함께 찾아보고 공부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더 궁금한 점이 있으면 질문 남겨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책주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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