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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자녀교육에 대한 이야기와 관련 정보를 나누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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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 인천에 있는 명화원 |
글쓴이
소나무
등록일
2001-11-24 14:59
조회수
11,13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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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서 가져왔어요.왠지 가을바람이 차거워지니 이웃을 돌아보게 되잖아요.
[인천] 삶과 보람...인천 명화원
인천 서구 석남동 명화원(원장 최동설·50).
이 곳은 부모가 버린 5세 이상의 아이들을 수용하는 지체부자유아와 정신박약아 보호소다.
현재 명화원에서는 20명의 보육 교사, 시설 관리자들이 1백여명의 아동들을 보살피고 있다. 그러나 이 아이들에게는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
"물질적인 도움도 고맙지만, 정에 굶주린 아이들이라 손님이 오는 것을 무척 좋아합니다. 따뜻하게 말을 걸어 주고 같이 뛰면서 놀아 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는 훌륭한 학습이 되지요."
최 원장은 "대부분 원생들의 지능지수가 40 이하이기 때문에 씻기고 입히고 먹이는 일도 직원들의 힘만으로는 벅차다"며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사랑의 손길을 기대했다.
문에 들어서면서부터 '엄마' '아빠'라고 부르며 붙임성있게 따라다니는 원생들을 보면 우리가 평소에 정박아에 대해 가지고 있던 선입견이 잘못된 것임을 곧 깨닫게 된다.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불구의 몸으로 태어나 가정과 사회에서 버림받은 아이들. 그러나 그들의 마음은 무척이나 따뜻하고 그늘이 없다. 이 곳에서 5년 동안 근무하고 있는 김춘자 부원장은 자신의 아이들이 건강하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해서 다른 욕심은 생기지 않는다고 말한다. 우리의 아이들이 장애인들과 스스럼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선진 사회를 만드는 것은 어른들의 몫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건강한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이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아이의 손을 잡고 명화원을 방문해 이 곳의 아이들과 함께 어울렸다가 돌아오는 길에서 부모들은 갑자기 부쩍 자란 자신들의 아이를 만나게 될 것이다. 명화원에서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월 5천원 이상 후원할 회원도 모집하고 있다.
☎032(574)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