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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와주세요

글쓴이 전미향

등록일 2001-12-21 10:36

조회수 6,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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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마음이 너무아프고 절실하여 여기 둘러볼 여유도 없이 가입하고 바로 도움을청합니다.
저의 첫째아이 때문인데요,
오늘 아침도 아이는 야단을 맞고 학교로 갔습니다.
아이를 야단치고 난 후면 저의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특히 첫째아이의 경우에 그렇습니다.
둘째아이는 저에게 야단맞는 경우가 거의 없고요
첫재아이는 야단을 맞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아침도 그랫습니다.
(큰아이는 8살 초등1학년이고, 둘째는 4살입니다.)

아침이 되면 아이둘 챙겨서 학교보내랴 유치원보내랴 많이 바쁘지요.
아침상을 차려놓고 아이들을 깨웁니다.
그리고 그날 입을 옷을 챙겨서 큰아이에게 갈아입으라고 주고
작은아이는 아직어리니 제가 옷을 입혀줍니다.
그런데 제가 작은아이 옷을 입히는 동안 큰아이는 제옷을 제대로 입지 못하는 겁니다.
항상 멍하니 앉아 있고 옆에서 게속 옷입으라고 소리를 쳐야 겨우 늦게늦게 옷을 갈아입기를 마칩니다.
밥먹는 것도 마찬가지, 늦게 늦게 하다가 결국은 제가 소리를 지르게 됩니다.
다른 행동들에 잇어서도 큰아이는 저에게 야단을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밖에 나가면 항상 맞고 들어오고 좀 활발하지 못하고 소심하고 그렇습니다.
아이의 성격이 그렇다 보니 저도 되도록 야단치치 않고 기를 좀 살려주려고
노력을 하는데도 자꾸 야단치게 됩니다.

사실 초등1학년으로서 아침에 그 정도 꾸무적 대는 거야 아이에게 큰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근데 문제는 바로 저라는 생각에 너무 괴롭습니다.
작은아이를 먼저 챙겨야 하다보니 큰아이에게 손이 덜가게 되고 큰아이는 스스로 해주기를 바라게 되고, 그렇게 기대를 하다보니 아이가 그 기대에 못미치게 되면 야단을 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큰아이도 아이인데 그애 한테는 어른처럼 스스로 해주기를 기대를 한다는 것이 문제인 것 같기를 한데...
그것을 저도 어떻게 바꿀 수가 없는 것입니다.
바쁜 아침시간에 작은애 큰애 를 모두 내손으로 옷입히고 밥까지 모두 다 떠먹일 수는 없는 노릇 아닙니까.
그래서 4살바기 작은애만 챙기고, 큰애는 스스로 하도록 요구하고 소리지르고 아침마다 혼내고...
아침에 엄마에게 야단 맞고 학교가는 큰애를 보면 가슴이 너무 아픈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기가죽어 있는 아이인데...
동생이 없다면 제가 큰애를 더 잘 챙겨줄 수 잇고 그러면 큰애가 그렇게 야단 맞지 않을 수도 있을텐데.. 하는 생각에 큰애가 안됐습니다.
그러면서도 이 상황을 저도 어쩌지를 못합니다.
동생이 태어나고 나서부터, 그러니까 큰애가 다섯살때부터 8살인 현재까지
이런 상황이 계속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건지 큰애가 5살때부터 오줌을 조금씩 자기도 모르게 질금질금 싸는 병도 생겻습니다.매일 팬티와 바지가 젖어 잇고 소변을 잘 참지 못합니다.
지금까지 큰아이 바지와 팬티 매일 벗겨 씻는 것도 지겹습니다.
아이를 야단 치는 날을 바지가 젖는 정도가 더 심하지요.

그래서 야단을 안칠려고 다짐을 하고 노력을 하면서도, 한번씩 저도 참지 못하여
아이를 혼내고 나면 저의 마음도 너무 아픈 것입니다.

작으 아이는 야단칠 일도 별로 없고 너무 귀여운데..
그래서 그런지 작은아이는 할발하고 성격도 좋습니다.

왜 큰아이와는 자구 부딪히고 야단치게 되는지..
큰아이땜에 맘이 너무 아픕니다.
어덯게 하면 좋을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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