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조카를 지금 과외 형식으로 일주일에 세번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두시간동안 국어,수학,영어를 가르쳐 주고 있는데요
국,수는 어머님들께서 잘 하시리라 믿고 현재 단어도 잘 모르던 아이가 알파벳도
자연스럽게 읽고 브라운 베얼 브라운 베얼 웟두유 씨(한글로 쓴점 양해바람)은
아예 책을 외웠습니다.
그래서 혹시 도움이 되시라고...
전 언니에게 윤선생 영어나 튼튼 영어는 물론 좋은 교재이지만 제 나름대로
여러 자료를 보니 영어 잘하는 애들은 대체적으로 한 회사에서 공부하는게
아니라 자율적으로 잡식(?)하는 아이들이 많다는걸 느끼고
그냥 빌 마튼 쥬니어씨가 쓴 씨리즈 두권을 샀고 그다음에 단어와 문장이 나와
있는 초등특활영어 책을 한권사서 처음에 브라운베얼을 노래식으로 딱 두마디
(브라운 베얼 브라운 베얼 웟두유 씨 아이 씨 어 뤠드 벌드 룩킹 엣트 미~~)
그런 식으로 가르치고 단어를 하루에 다섯개씩 외우개 한다음 대충 애가 놀면서
노래하면서 영어에 쬐~끔 흥미가 있어하자 알파벳 대문자를 하루에 세자씩 가르
쳤더니 이제 한달 반 됐는데 단어는 100개 조금 더 외운거 같고 책은 한권 다
외워서 줄줄(테이프에 노래로 되어 있어 외우기 슆더군요) 하고 알파벳 대문자는
확실히 다 외웠었지만 아직 소문자는 안들어 갔어요
아예 확실히 글자만 보고 씨 에프 이제는 그렇게 더듬거리지도 않고 빨리 말하기
때문에 이제부터야 소문자를 들어갈려구 합니다.
언니도 놀라더군요.(알파벳 쓰는 걸 보구)
그걸 하기까지 물론 실패한 적도 있는데요 우선 수학국어 할때는 얌전히 책생에
엉덩이를 붙이고 하는데요 영어할때는 안그랬어요 자유롭게
아! 글구 히얼 유아 땡큐 유얼웰컴 같은 응답식을 먹으면서 실제 상황을 닥치게
하면서 한마디씩 하니 이제는 그냥 외워서 하는게 아니라 한국 말하는 것처럼
하더군요..
확실히 7살이 외국어를 외국어방에다 따로 기억하는게 아니라 한국어방 처럼
그대로 두뇌에 각인시키는 것 같습니다.
조잡한 글이 였던것도 같은데...
이 방법으로 해 보심 알파벳을 한달만에는 자연스럽게 띨 거예요(하기 싫은날은
안시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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