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초등학교 1학년 남자아이입니다. 성격은 아주 활동적이고 노는거 움직이는거 체육좋아하는 편이고 선생님이 책임감도 있고 리더쉽도 좀 있는 편이라 그러시며 한마디로 진짜 남자아이같은 성격이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 문제가 생겼습니다. 제가 아이를 잘못 키운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아이들이 단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자기보다 나이 적은 아이에게 너무 함부로 하는걸 보아서 전 그런거 그냥 참는게 아니다라고 가르쳤거든요. 자기는 자기가 지킬줄 알아야하고.. 부당한건 그냥 지나치지 말라고 가르쳤죠. 나중에 자기보다 강한 사람(여러가지의 의미로 강자..)이 자기에게 부당한 대우등에도 그저 아무말 못하는 그런 비겁한 사람이 될까봐서요.. 단지 형이나 누나라고 해서 니가 가만히 있는데도 괴롭히면 그냥 참지 말라고 가르쳤거든요.
그래서인지 요즘은 놀이터에서 늘 싸웁니다.주로 형이랑 누나들이랑요.싸우고 울고 들어오는 일은 별로 없는데..제가 절대 울지 말라고 가르쳤거든요. 먼저 울면 지는거라고요. 예를들면 자기가 의자에 앉아 있는데 형이 자기가 먼저 맡아놓은 자리라고 비키라고 하면 저희 아인 절대 안 비킵니다. 치고 박고 싸웁니다. 한마디로 고분고분 하지 않는거죠.. 이러다보니 늘 싸우게 됩니다. 전 아이가 형들이 가만히 있는데도 괴롭히면 니도 참지 말라고 그랬거든요. 그러니까 아이가 대들면 맞는다며 형한테 진다고 하길래.. 그러면 니도 끝까지 대들고 싸우라고 했죠. 아마 그래서인지 애가 너무 참을줄도 모르고....
하루에 몇차례 이런 일을 겪습니다. 아는 형들도 많고 누나도 많고.. 성격이 워낙 활달해서 초등학교 6학년형들까지도 많이 알고 있습니다. 근데 아이가 너무 참을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가르치고자 하는 의도가 아마 좀 빗나간것 같기도 하고요.. 그러니 양보를 잘 할줄 모르는 아이가 된거죠.
전 저와 남편이 좀 약하고 불의(?)를 보고도 그저 용기가 없어 참아버리는 편이라 아이는 좀 강하게 키우고 싶었거든요. 근데 요즘은 너무 속상하답니다. 그래서 요즘은 늘 참아라고 가르키고는 있는데.. 아이도 좀 혼동이 될것같기도 하고..
다른 분들은 아이한테 어떻게 가르키시나요? 그저 참아라고만요? 아니면 자기에게 부당하게 그런다면 대들하고요??
정말 아이가 커갈수록 부딪히는 문제들이 너무 힘드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