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이 초등학교 1학년인데
오늘 전학을 했어요
전학오기전에 다녔던 학교에
어제 선생님께 전화를 드렸더니
칭찬도 하시면서(참 괜찮은 아이, 반에서 선생님을 이해해주는 아이)
커서 공부 잘하고 좋은아이로 성장할거라는 칭찬을 먼저 하시면서
전학가면 친구 사귀기가 힘들거라구
쿵 내려앉는 저의맘
왜 그러냐구 물었더니
뭐랄까 애들하고 수준이 안맞는다고 할까
전 공부보다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그러길 바라는데
집에서는 참 잘하고
낯선곳에서도 적응을 잘하는데
어제 아들한테 물어보니
친구 하는게 힘들다고 하네요
어떻게 친구 사귀는지 모른다고
자기가 친구하자고 했다가
그친구가 싫다고 하면 어떡하냐고
꼭 저를 닮아서 그런것 같아서
맘이 아픕니다
제가 내성적이고 그래서
낯선사람과 어울리려면 좀 오래 걸리거든요
잘 하겠죠?
선배님들 좋은말씀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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