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남,초등1), 6세(여,빠른 6세라 내년 입학) 둔 엄마입니다.
여기 들어와 보니 엄마들의 관심사인 애들 교육문제, 친구문제 들에 대한 질문과 조언이 풍부해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조언부탁드립니다.
큰애 '웅진 씽크빅' 시키고 있는데 전 타일로 10과 1자리 익히는 방식이 좋은 건지 어쩐지 모르겠어요. 타일로 하니 더 헷갈려 하는 것 같고, 그냥 숫자로 하는 게 더 빠르고 . 한, 두번 하니까 적응은 됐는데, 이게 사고력 증진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학습지는 유일하게 이것 하나 시키고 있는데 영 마음에 안 들어서. 안 하자니 제가 붙잡고 연산문제지만 풀 것 같고, 생각이 많습니다.
아이는 머리회전이 빠른 편이라 관계성 파악을 잘 하고요, 다 아는거다 싶어 그러는지 학교 수업 재미없어합니다. 배종수 교수님 방식이 새로운 것 같아 알아보고 싶고, 연구생으로 신청한 번 해볼까 합니다.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요?
작은 애가 그림을 좋아해서 좀 가르치고 싶습니다.
지금 다니는 유치원 원장님이 미술 전공에 미술학원 오래하신 분이라 그림을 비롯한 미술교육은 강점이 있는 것 같기는 한데 좀 개인 지도를 받게 하고 싶어서요. 제가 '동그라미유아 심리연구소' 최바울 소장님의 미술교육론에 공감하는 바가 많아 그런데가 없나하구요. 참고로 여기는 강남구 청담동입니다. 물론 여기도 미술학원은 많지만요...
위의 고민은 좀 구체적인 거구요.
근본적으로 애들한테 적게 시킬수록 좋은게 아닌가(이론상으로는요) 하면서도 그냥 놔두면 게임에만 빠지기 십상이고 자연체험을 많이 시킬 여건도 안되고요. 책은 혼자 안 읽으려하고. 큰 애의 경우는 이제는 스토리가 있는 걸 좋아해서 한없이 제가 읽어줄 수도 없구요.
어떻게 해야 애들 본연의 심성을 풍부하게 발전시키면서 지력(知力)도 병행시킬 수 있는지, 현재의 제도교육으로는 불가능한 목표아닌가 불안하구요.
처음이라 이만 줄이고 리플 많이 부탁합니다.
홍기영채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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