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쿨맘입니다..
(요즘은 여기 오고 싶어서 그리 많이는 안잡니다..)
왕따..참 마음 아픈 이야깁니다..후..누구나 한번은 공감하는 얘기고요..
제 경우를 한번 말씀드리자면..
저희 아이는 아주 활달하고 튀는 편이기 때문에
반면에 키는 작고 마르고 얼굴까지 하애요..흑흑..
친구를 부담없이 잘 사귀지만 애가 약해보여서
초등학교 들어갈때 부터 저는 바짝 긴장..혼자 고민..
더구나 우리 아파트에선 그 해 입학하는 남녀 성비가 남3 : 여17 ..
친한 남자친구를 만들어 주기도 참 어려웠지요..
그래서 전 제가 전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아들의 친구를 보면 제가 먼저 아주 방긋 웃으며 인사하고
관심가져 주고 얘기도 들어주고..
생일 날은 반친구 전부 다 불러서 우리 아들하고 친하게 지내라고
(한마디로 제가 ) 아부하고..
그덕분인지 아들은 학교 생활을 아주 잘해나가더군요..
그런데 2학년이 되어 유난히 아들 아이를 때리는 애가 있었어요..
선생님도 전혀 중재를 하지 않으시길래
올게 왔구나..싶어 학교 급식하러 갔을때 그 애를 불러 냈습니다..
키가 아주 크고 덩치가 이마안..우와..이거 상대가 안되겠구나 싶었어요..
우선 그 애를 달래고 (참 잘생겼구나..칭찬칭찬..)
회유..(이렇게 잘생긴 애가 그런 행동을 해선 되겠니?..)
협박..(웃으며..한번만 더 그러면 아줌마 정말 화낸다..응?..) 쩝..
그 다음부터는 좀 덜해지더라구요..그래도 여전히 가끔 때리지만..
이번 생일날 또 친구들 다 부르니 그 애도 왔더군요..
그런데..가만 보니.. 모든 아이들이 그 애를 따돌리는 거에요..
남자친구들을 다 자기들끼리 놀러가버리고
그 애는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여자애들한테 갔다가도 또 따돌려지고..
그제서야 그 애 마음이 이해가 가기도 하고
(그 애가 때리는 건 같이 놀고 싶어서가 아닐까..)
안심도 되고 (지금은 아들이 맞아도 아들하곤 상대가 안되는 애구나..)
이제 우리 아들이 그 애를 이겨내는 내공을 길러야겠지요..
그게 공부든 사교든 운동이든..저는 지켜보렵니다..
왕따..참 나쁜 현상이지만 피해갈 수 는 없다고 봅니다..
대처방안을 길러야지요..여차피 이 사회에서 살아야하니까..
부모가 도와줘도 어차피 결국은 자기가 헤쳐나가야해요..
아이에게 자신감을 주세요..야단치면 안되요..더 위축되니까요..
남자아이라면 근처 태권도장에 다니게 하고
(많은 형아들을 사귀어 놓을 수 있슴..재산이지요..)
여자아이라면 단짝을 만들어주는 것이 한 방법이 될 수 있지요..
우리 선생님도 인성교육같은 건 신경도 안쓰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저는 제가 관찰합니다..우리 아이..
매일 집에 오자마자 학교에서 있었던 일 꼭 3가지씩 얘기하게 하면서요..
사회는 발전했다지만 엄마의 역활을 커져만 갑니다..
맑은 가을 하늘..우울한 왕따 이야기..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