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쿨맘입니다..
토요일이라 작은 아이가 유치원을 안가니 그나마 살거같네요..
매일 아침 두 아이 보내는게 완전 전쟁인데..*^^*
아래 분이 강남은 학원값이 비싸냐..고 물으셨는데
제가 다른 쪽 사정을 몰라서 그냥 아는대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그렇게 평준화된거 같진 않습니다..
한마디로 따로따로 라는 얘기지요..
싼 학원도 있고 (그대신 학생수가 많다라던가 외양이 아니다던가)
비싼 학원도 있고 (인테리어가 최고급이라던가 겨우 2명 데리고 수업한다던가)
자기 수준에 맞춰 가면 됩니다..
아마 체인점인 학원은 같다고도 들었습니다..잘은 모르지만..
강남교육..말로는 거창하게 사람들 입으로 오르내리는데
공교육은 사실 볼거 없습니다..오히려 더 못하다는 생각이에요..
친구들중 과천이나 분당쪽 사는 애들 얘기들어보면
새로 지은 교사에 공부도 젊은 선생님들이 더 꼼꼼하게 시키시던데요..
강남쪽이 사교육이 거세지는건 그런 공교육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제 주변에 초등학교만은 좋은 환경에서 가르쳐야겠다고
역으로 강남을 떠나는 가족도 많습니다..
또 강남 살면서도 저같이 학원 잘 안보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 아들은 저의 무모한 교육관 (에..또 게으른 성격)때문에
조기교육이라는 걸 거의 받지 못하고 마냥 놀기만 하다가
단지 수학 한학기 앞서 푼걸로 학교에 입학했습니다..
한글도 6-7살에 혼자 저절로 띄더라구요..쩝..
그당시에는 전혀 눈에 띌게 없는 아이였습니다..
그냥 밝고 활달한 아이였지요..
그런데 학교에 들어가니 이 아이는 학교생활을 무척이나 좋아하더랍니다..
공부도 재미있고 친구들도 좋고..유치원보다 학교가 더 좋대요..
그 흔한 한글나라 한번을 안시킨 아이라 처음엔 국어가 딸리나 싶었는데
나름대로 승부욕이 있어 받아쓰기를 열심히 하더군요..
그렇게 1년을 보내고 나니 2학년..슬슬 아이가 두각을 나타내더군요..
이젠 사람들이 저에게 아이에게 입학전에 뭘 시켰냐..가베는 해줬냐..
어리둥절한 얘기를 많이 해요..대답해 줄 말도 없는데..
저도 아이가 고학년이 되면 어떻게 될 지
또 그 때는 강남이 더 교육시키기 더 좋다던지..뭐 그런 얘기를 할수있을지
그건 모르겠습니다만 지금은 확실히 아니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여길 떠나서 시골로 가려는 사람도 있어요..
내 아이 잘 기르기..
영원한 부모의 숙제네요..흠흠..
비가 온다기에 대전 별자리 여행 못가게 된 슬픈 쿨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