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쿨맘입니다..
저희반에 드디어 심각한 왕따가 등장했습니다..
여자애들끼리 한그룹에 몇몇 아이들이 서로서로를 왕따시키며
싸우기 시작하더니 그게 남자애들에게도 왔나봅니다..
자기들끼리 의견이 안맞으면
"재는 없는 셈치자..가정통신문도 주지 말자.."
주로 약한 애보다는 눈에 띄고 선생님에게 귀여움받는 애들이 당하나 봅니다..
그런데 가관은 가해자나 피해자나 다 자기가 옳다는 겁니다..
우리 애는 정확하게 상황 판단을 하기 때문에 우리 애 말은 맞다..
우리 애는 절대로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등등..
아이 싸움이 어른 싸움이 될 지경입니다..
초등 2학년 아이들이 상황 판단을 하면 얼마나 잘하고
또 정확하면 얼마나 정확할련지..후..
그 말만 믿고 자식을 옹호하는 엄마들..이해는 하지만 참 그렇더군요..
아직 저학년이라 엄마들이 아이가 잘났다는 점에 믿어 의심치 않는건지..
가끔씩 어른의 세계를 섬뜩할 정도로 모방하는 애들을 보며
그걸 무조건 믿어 공론화 시키는 엄마들을 보며
참 무섭네요..완전 겁먹은 쿨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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