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쿨맘입니다..
아래 정맘님도 쓰셨듯이 요즘 수능때문에 난리죠?..
이 쿨맘이 과거를 고백하자면..쩝..
저 작년에 수능을 봤었습니다..다시 대학 가려고요..
제가 수학 전공했다는거 아시죠?..그래서 다시 공부 시작하기가 넘 쉽더라구요..
정석의 기본이 다 머리속에 들어와 있으니까..
애들 보내고 학원에 가서 수업듣고 점심시간에 귀가하는 아들땜에 귀가..
그리곤 오후내내 아들 가르치고 집안일하고 밤에 애들 재우고 다시 공부..
처음엔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이거 우리때 학력고사랑 성격이 달라요..
한마디로 벼락치기 암기식 공부는 절대 안된다 이겁니다..
심지어 첫 수학모의고사도 망치곤 좌절..
하지만 감을 탁 잡으니 일사천리..
수학은 모의고사를 그후론 4번 연속 다 맞았지요..
1학기 끝날땐 반에서 1등도 했습니다..위대한 아줌마의 승리..
하지만 수능은 망쳤어요..쩝..
제가 가고 싶어하는 곳에 가려면 정말 잘쳐야하는데..후우..
각설하고 제가 분석한 바에 의하면 (왜 이렇게 늦게 다시 시작한 내가
늘 학원다니고 공부한 그 애들보다 잘할수 있었을까?..)
제가 그동안 부담없이 읽은 책..살아오며 쌓인 응용력..
공부 이외의 것들이 나를 뒷받침 해줬다는 생각..
요즘 애들..우리 식 잣대로 보면 학력저하 맞습니다..
하지만 평균은 낮을지 몰라도 잘하는 애들은 정말 잘합니다..
우리처럼 암기식 교육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거지요..
특히 과학같은건 얼마나 잘하던지..실험도 제대로 못해본 저랑은 비교도..
책도 우리때 보다 많이 읽습니다..시험이 어디서 날지 모르니까..
다만 지나치게 사교육에 의존한 애들이 응용력이 필요한 문제를
제대로 읽어내려고 하지조차 않는다는 거지요..
계속 밥을 떠먹여 주는데 일부러 힘들게 찾아 먹을 필요가 있겠어요?..
왜 제가 우리 아이들 사교육 안시키고 그러는지 아시겠죠?..
공부는 스스로 찾아서 해야합니다..세태가 그러니까..
초등학교땐 독서..이것외엔 방법이 없는거 같아요..
옛생각에 젓는 쿨맘..공부하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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