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직장맘이랍니다.
이제 초3이 되는 책벌레공주를 위해 주말엔 도서관을 찾아요.
저희집은 도서관에 가려면 차를 타고 20분은 가야하는데 아이들이 버스를
타고 가는걸 젤 좋아해요.
초 1이 되던 여름방학무렵 아이를 위해 무얼 해줄수 있을까 궁리끝에
주말엔 무슨 일이 있어도 꼬옥 아이들을 데리고 도서관을 찾기로 다짐했지요.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 무지 좋아하더군요.
무엇보다도 산만한 호랭이 둘째 아이들 위해 좋을것 같았어요.
처음엔 조용한 분위기에 적응을 못하고 떠들더니 지금은 들어가자마자
책을 꺼내들어 자리에 가서 앉을줄 안답니다.
다행이죠!!!
항상 무슨 책을 사줘야 할까 고민하는것도 조금은 덜해도 되구요.
도서관에서 매주 10권을 책을 빌려오면 제 마음도 뿌듯하더군요.
화요일이면 다 보지만요.^^
책을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제가 택한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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