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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자녀교육에 대한 이야기와 관련 정보를 나누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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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을 속이는 것인지, 뭔지 잘 모르겠.... |
글쓴이
상이맘
등록일
2003-03-24 09:09
조회수
4,51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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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이 2학년인데, 벌써 엄마 몰래 무엇인가를 할려고 해요.
몇일 전에는 학교 준비물 살 것이 있다고 해서 5000원을 주고 준비물 사고
나머지는 가져오라고 했지요.
그런데 준비물 사온 아이가 잔돈을 꺼낼 생각을 하지 않고,
가방만 챙기드라고요.
그래서 잔돈 어디있나고 물었더니,
자기 방에 들어가서 조믈락 조믈락 하더니,
거실에 나와 준비물 사온 비닐 봉지에 넣고,
잔돈이 어디있지 하면서 잔돈 찾는 흉내를 내는 거에요.
그래서 물어보았지요.
그랬더니 준비물 사고 남은 돈중에서 500원으로 오뎅을 사먹고
엄마에게 혼날까봐 자기 용돈에서 채워놀라고 했다고..............
몇 일 전에 아이가 군것질을 좋아해서 제가 군것질 줄이라고 이야기 한 적이 있
거든요.
아무튼 엄마에게 이야기 하지 않은 것은 잘못이라고 야단을 치고 혼냈지만,
어찌나 가슴이 무겁던지...................................................................
또 오늘 아침에 학교 등교 준비 하는데,
또 조믈락 조믈락 하더라고요.
그래서 보니까 자신의 양말에다 짝궁 준다고 장난감 몇 개를 넣어서 바지 주머니에 넣는 거에요.
그것도 엄마 몰래.
엄마에게 이야기 하면 갔다주지 말라고 할 것 같아 그랬다고...................
엄마인 나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인지....................
다른 아이들은 안 그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