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글 올리신 맘들 보니 제 얘기랑 비슷비슷하네요
우리 딸은 이번 1학년에 올라갔어요...
다 좋은데 왜 어린애가 그렇게나 정신이 없는지 ..아니면 그동안 엄마가 너무 챙겨줘서 그러는지..정말 , 너무 속상해서 속이 다 울렁거려요
아침엔 챙겨주지 않으면 신발주머니도 안가져가고 매일 가져다니라는 알림장이랑 노트는 벌써 두번이나 빼먹고 가져오지 않아서 제가 대신 가서 가져왔답니다.
그정도면 그냥 주의만 주고 끝내려고 했는데,글쎄 이번에는 국어교과서가 없어졌다고 두시간이나 짝이랑 같이 봤다고 합니다.
우리딸이 다니는 학교는 개인 사물함에다가 교과서를 모두 넣어 놓고 다니기 때문에 잃어버린다는 것이 좀.....쩝
아뭏튼 교과서가 발달려서 도망간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학기 시작한지가 오래된것도 아니고...
아무리 얘기하고 달래도 보고 혼도 내보고 애가 왜 그런지...
한번 혼을 내면 좀 무섭게 혼을 내주거든요
그래서 야단을 한번 치고 나면 이렇게 제가 기운도 빠지고 너무 감정적으로 아이를 혼을 낸 것 같아 후회도 하지만....
아이 키우기가 제 맘대로 되지 않아요
아 속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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