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1년 아들을 둔 맘이에요. 14개월 정도부터 떼어놓고 직장생활을 해서인지 불안한 감정을 감추지 못하고 지낼 때가 많아요.
특히 냄새에 민감해서 아기때부터 꼭 손수건을 쥐고 잠들기가 예사였고, 만족감을 느끼고 싶어서인지 바지 양쪽 주머니에 무언가 꽉 채우고 다니기를 좋아하죠. 너무 그 양이 많아 바지가 흘러내릴정도로요.. 이제 컸다면 큰 나이인데 아직까지도 손수건 찾고, 주머니 채우고... 학교에는 제가 못 가지고 가게 하지만 어느새 또 그 상황이랍니다. 이러다가 엄마로서 할 이야기는 못 되지만 관음증 그 비슷한거라도 된다면 어쩌죠? 정말 답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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