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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만 고집했던 결과가....

글쓴이 초등맘

등록일 2003-04-24 15:14

조회수 4,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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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주 동안은 정말 바빴어요!
모형글라이더만 만들어서 동네아이들하고 학교운동장에서 얼굴에 때구정물 묻쳐가며,
놀기만을 좋아하던 우리 아이…(그래도 기특하게도 학교회장이랍니다.)
그런 우리아이에게 뜻하지 않는 좋은 소식이 들려왔답니다.
올해 교육청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수학경시대회에 나가서 최우수 금상을 타더니 ‘영재아 선발시험’에도 합격하여 저를 놀라게 하더군요…
이런 이유 때문에 ‘어떻게 아이가 똑똑하냐? 어떻하면 영재가 될 수 있냐?’란 질문에 어깨가 으슥해지고, 기분도 많이 좋아졌답니다.…
제가 머 다른 특별한 교육을 하는 것도 아닌데…
공곰히 생각 해보니까..
아이를 처음 보낼 때 미세스키 선생님이 ‘공부방 하나면 아이교육 충분해요!’라고 말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선생님 말처럼 3년 내내 공부방에 보낸 효과가 아닌가 싶네요. 실직적으로 우리네 엄마들은 어떤 학원이 멀 잘한다고 하면, 솔깃해져 금방 그학원으로 또는 다른 학습지로 아이들의 생각과 무관하게 이리저리 바꿔서 교육을 해오지 않았나 싶어요…
글쎄요,,,제가 생각하는 교육관점은 어떤 교육이래도, 아이들에게 지속성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제경험에는 한곳에서 오랬동안 일관된 교육을 진행했던 것이 결과적 많은 좋은 결과를 가져왔으니까요..
그것도 아주 크게 나타난게 아닌가 싶네여. 저의 경우에는…
태권도 외에는 학원이라곤 공부방에 보낸게 전부인데…올해는 이곳에 통해서 얻은게 많네요..지난 회장선거 할때도, 몇 년동안 지내온 공부방친구들과 공부방선생님의 어시스트로 인해 선거기간에도 많은 도움을 받아 지금의 회장이 되었고, 그런 단합된 힘이 그 성적보다는 아이들의 인성에 많은 도움을 준 것 같네요…이번 경시대회며, 영재선발대회두 그렇구요…
사는데 항상 기쁠수만 없겠지만,,이렇게 항상 기쁜날만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제자랑만 한거 같네요…그래두 이해해주세영…~~
그리구, 햇살만큼이나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 되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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