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97년 1월생이라서 내년에 학교에 보낼 생각으로
다양한 미술활동을 시켜주고 싶어서 미술학원에 7세반에 보낸지도 한달이 되어 가네요.
근데 요즘 전 고민이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몇달전부터 아이에게 수학을 가르쳐 왔고 다행이 가르친 기간에 비해 좀 빠른 속도로 덧셈 뺄셈을 하고 있습니다.
수학기초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기에 전 수학에 만큼은 많은 신경을 쓰면서 꼭 제가 옆에서 봐주고 있습니다.
근데 미술학원에 다니고서부터 아이가 덧셈뺄셈을 할때
손가락을 사용해서 할려고 하네요.
은근히 물어 보니깐 학원의 아이들도 그렇고 선생님도 그렇다네요.
이 일을 어찌해야 할지...
물론 요즘은 손가락을 이용해서 수학을 가르치는 학습법이 새롭게 정비되었다고는 하나 손가락 사용으로 수학을 하는 것은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그일 때문에 고민고민 하고 있습니다.
이래서 다른 부모들이 유치원을 보내는 건가?
내가 큰 실수 한 건가?
그동안의 수학에 대한 아이의 생각과 지금껏 쌓아 온 것들이 수포로 돌아 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잠을 못 이룹니다.
지금이라도 유치원으로 바꿔야 하는 걸까요?
지금 들어 갈만한 유치원도 없을 텐데...........
학원에 전화라도 할까 하다가도 망설이다가 못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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