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 7세 입학을 앞둔 맘들께..

글쓴이 초1맘..

등록일 2003-11-19 12:31

조회수 4,619

댓글 0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저역시 작년 이맘때쯤 무수히 많은 갈등에 몸을 떨었답니다.
걱정하시는 맘들로 이곳이 후끈 달아올라 있더군요.
먼저 결론부터 말하자면 보내라! 입니다
저는 영어유치원을 36개월부터 보냈어요.
물론 이른감이 있었지만 학교를 일찍들어간다는 생각에 서둘렀던거죠.
첫애라 나름대로 정보도 열심히 얻고 나름대로 열의도 많았던거 같아요.
유치원을 4년꼬박 보낸다고 생각하니 끔찍했구요 같이 공부하던 친구들 다학교가는데 저만 안간다고 속상해하는것도 싫었어요.
체구는 아무래도 작은편이었지만 야무지단 소린 들었답니다.
그래서 결정한게 사립을 보내자였습니다.
허나..추첨에서 낙첨됐어요.
그날 애랑 둘이 얼마나 울었던지..
동네공립을 보냈더니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영어유치원이란곳이 동네 어린이집하고는 달라서 다소 딱딱한느낌도 있고 집도 각각인데 학교가니 유치원보다 더 일찍끝나죠, 친구들이랑 같이 집에오죠. 생일초대받죠..
너무나 행복해 했답니다.
학교공부요? 한글떼었다면 보내세요.
1학년은 그리 어렵지 않답니다.
어차피 겪어야할일인데요.
저는 그래서 수학,국어는 시간표보고 반드시 예습을 시킨답니다.
주변에서 선행이네 뭐네 해도 전 아랑곳하지 않구요 아무리 수학을 몇학년껄 다뗐네 해도 지적호기심이 발생하지않는 이상 그건 그저 엄마들 자랑하기 좋은 "꺼리"일 뿐이란 생각입니다.
그렇게 재밌어하는 학교생활에 제가 한번 찬물을 끼얹고 말았지요.
낙첨하고 바로 전학 대기를 시켜놨는데 1학기 끝나고 바로 전학을 하게 되었어요.
어차피 이사를 하게되어 전학은 불가피했었어요.아이가 그걸 받아들이는데 딱 2달 걸겼군요. 불과 얼마전이니까..
공립과 사립은 일장일단이 분명히 있더라구요.
공립1학년은 거의 뭘하고오는지 잘 몰라요.
특히 얘기잘 안하는 아이들 맘은 답답하기도하고 잘있다왔겠지하면서 학습지나 학원에 많 이 의지하게 됩니다.
사립은 일단 학원갈시간이 없어요.
학교에서 매일 나오는 학습지 풀어야하고 받아쓰기해야하고 글씨 정자로 써야하고..
선생님도 좀 다르시더라구요.
친근하시고 각각의 아이들 특성을 잘알고 계세요.
말하자면 사립에서는 이것저것 경험하게 해주고 아이들의 적성을 찾아 내주는 토대는 될것같아요.그런 기회를 많이 제공해주죠.
학습적인면도 못하는 마지막아이까지 끌어올려준다고나 할까..
어쨋든 부모님의관심이 젤 중요하고 아이랑 같이 노력한다면 학교를 보내심이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요샌 단기로 어학연수도 많이들 가잖아요.
그런거 생각하면 오히려 좋은거 아닌가요?
영어유치원 일찍 보낸다고 주위에서 아마 절 나무랐던분들도 여럿계셨을거에요.
지금학교에서 영어가 주2회 들어가있긴 하지만 수준은 저희아이랑은 .. 아시겠죠?
일찍 시작하니까 듣는능력은 늦게 하는 아이들보다 월등하더군요.
귀가 열려야 말도 하는거니까 곧 자연스런 프리토킹도 될거라 기데해봅니다.
학교에서 하는 영어말하기대회예선이 낼모렌데 잘하려나 모르겠어요.
또하나, 쥬니어플라톤에 대해 많이들 말씀하시던데 전 지금 10개월째하고 있구요 효과도 있는것 같아요.책도 많이 읽게되고 단어공부도 되고.
첨 2개월 정도는 교재가 어려워서 조금 헤매하는것도 같았는데 지금은 어휴..말이 너무 많아요.
친구들과의 관계,지켜야할 규칙,..이런것들이 더욱 중요한 시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짧은저의 생각이었습니다.
저 이삿짐싸느라 바쁜데 애타는 맘들께 도움이 될까하고 올려봤습니다.
좋은 얘기 되셨길...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쑥쑥플래닛

  • 상호명:쑥쑥플래닛 주식회사 대표이사:천선아 사업자 등록번호:449-88-02346 통신판매신고:제 2022-서울동작-0348호
  • 주소: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30길 40 상도커뮤니티 복합문화센터 206호(상도동, 상도2차두산위브트레지움아파트) 고객지원 ☎ 010-3229-8467 │ [email protected]
  • Copyright (c) 2000-2026 쑥쑥플래닛 주식회사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