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난 남자아이 엄마입니다 조산을 한데다가 몸도 약하고 결정적으로 유치원을 너무나 힘들게 다녀서 선생님께서도 유예를 권하셨습니다
병원 가서 진단서 떼어서 학교에 갔더니 우리는 의사 말을 못믿는다-하긴 다들 많이 진단서
떼니까 이해는 갑니다만- 아이를 5일날 데리고 오면 위원회가 열리니까 그때가서 평가해 보자고 하십니다
위원회요? 그게 뭔가요?
-선생님 5명이 아이한테 질문해 보는겁니다
우린 30년 동안 아이를 가르쳐온 사람이니까 몇마디만 해보면 다 압니다
뜨아~~~ 이럴 줄은 몰랐습니다
아이의 사회성이....
-그러니까 교육이 필요한거죠
유치원 선생님도...
-유치원, 원래 다 그렇습니다 우리도 다 압니다
너무 심약한 아이라 유예 결심을 한건데 위원회까지 연다고 하고, 원래 동네가 작아서 아이들이 얼마없는 관계로 유예가 힘든줄은 알았지만 다른학교 다 해주는 유예를 왜이리 안 해
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내 맘을 결정하기까지 잠 못드는 밤들을 보냈는데 또 못자게 생겼습니다 힘빠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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