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오랜 경험이 있는 학원 되도록 학교앞,

저희 아이는 학교에서 하는 특기적성교육으로 미술을 하고 돌아옵니다. 우선 이번 학기까지는 학교 수업과 학교 적응을 위해서라도 특기적성 수업만으로 만족하려고 합니다. 학원에서 하는 미술교육은 대게 상을 받기 좋은 실기 위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감성 교육이나 아이들 창의적인 발상을 중요시하는 미술교육을 하지는 않는다는 의견이 더 강합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지도를 받게 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학교에서 알아보시면 반친구들 중 개인지도로 미술 수업을 받는 경우가 꽤 있거든요.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미술을 전공한 분께서 몇 아이만 따로 수업해주시면서 재미있는 체험미술 수업을 해주시기도 하고 아이들마다 개성있는 활동을 하실 수 있게 해주기도 해서 맘에 든답니다. 미술학원 중에서도 규모가 작고 선생님과 아이가 작은 미술놀이를 즐기듯 놀이수업을 하는 곳들이 있어요. 큰 화실에서 실기위주, 기술 위주로 배우는 것보다는 더 나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