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1학년 남자아이예요.
생후 6개월때부터 책을 읽어주기 시작해서 이제까지 주욱 읽어 주고 있어요.
문제는 테잎이 없거나 엄마가 읽어주지 않으면 집에선 절대 혼자 읽으려 하지 않는다는거예요.
한 마디로 책 읽기에 별로 취미가 없다고 봐야겠죠ㅡㅡ;
아무리 책 읽기에 흥미를 붙여 주려고 해도 잘 안 되요.
제 꿈은 저녁먹고 큰 책상에 온 가족이 줄러 앉아서 책도 읽고 공부도 하는 것이랍니다.
언제나 이런 나의 꿈이 이뤄질지...
둘째는 아직 32개월이고...(흑, 아직 멀었죠?ㅜㅜ)
남들은 아이가 책을 하도 많이 읽어대서 시력이 엄청 나빠졌다고 걱정을 하두만,
난 혼자 책 읽는 모습을 보는 것이 나의 대단한 기쁨이랍니다.
그래도 잠들기 전엔 무슨 일이 있어도 책을 읽어줘야 해요.
어쩌다 자기 직전에 눈물 쏙 빠지게 야단맞아도 돌아서서 '엄마, 책~'한답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혼자 책을 읽게 할까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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