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학원을 셋이서 다니는데 같은 반 친구가 자기는 빼고 다른 반 친구를 생일 파티에 초대한 사실을 애가 알고 무척 속상해 하더군요
우리 애 생일 파티에는 그 친구를 초대했는데 정작 우리 애는 초대 받지 못하니 나도 기분이 별로 안 좋았어요
애가 알기전 그엄마가 누구누구를 초대하며 그 명단에 우리 애는 없는 것을 미리 알았지만 아이한테는 일부러 말하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놀라운 것은 생일 맞은 아이 왈 "옆의 친구를 초대하면 너도 따라 올 것라 생각했다"고 변명하더랍니다.
초 1학년 수준에서 과히 생각 할 수도 없는 변명에다가 그 엄마가 미리 초대 안할려고 한 사실을 아는 나로서는 이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난감합니다
별일도 아닌 일에 무지 신경쓰이는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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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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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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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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