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는공부방을 다니고 있는데 공부방 선생님이 그러시더군요..예전엔 산수라고 했는데 수학이라고 바뀐건 연산위주에서 사고력과 이해력을 요하는게 추가 되어 이름이 바뀐거라고 하더군요..그래서 수학도 그냥 연산위주로 다가가지 말고, 이해를 해야 하니까 책읽기를 많이 시켜야 한대요..책을 읽게 되면 국어공부도 잘하게 되겠지만 사회, 과학도 도움이 되고, 요즘은 수학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시네요.. 님도 학원도 좋지만 책읽기 많이 시켜 주세요..고학년이 되면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고 하니까요..

이원영 강사님의 강의는 어케 듣는건가요? 딸아이가 7살이라..

저는 작년에 우연히 이원영 강사님의 즐거운 일곱살 수학이랑 놀자 강의를 받게 되었습니다. 수학을 몸으로 놀면서 익히는 것이지요. 강의에서 배운내용을 나름대로 정리해서 아이에게 맞춰서 놀아줬더니 무척 재미있어 했습니다. 동네지도도 만들고 반의 반도 알고 하여튼 신나게 놀고 나서 학교에 가려고 씽크빅을 했는데 아이가 쉬워서 못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끊었어요. 원래 학교에 보내지 않으려고 했었지만 수학은 결코 뒤지지 않아서 그냥 보냈습니다. 선생님께서 애가 수학문제에 접근하는 방식이 재미 있다고 하더군요. 점프왕수하가을 푸는데 말로 풀어서 어려운 문제가 더 좋다는군요. 수학학원을 보내달라고 졸라서 가 보았더니 학습지와 별 다를 것이 없더군요.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도 이원영 강사님의 새로 시작한 일곱살에 깨치는 수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연산을 반복적으로 하는 것 보다 강사님의 말씀대로 놀이로 얘기로 하면서 수학을 더욱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시간나면 엄마 수학놀이 하자라고 합니다. 연산과 도형 창의성 모도 해결 되더군요. 점프왕수학만 풀 때에는 애가 학교에서 아주 쉬운 문제를 가끔 놓칠때가 있었는데 수놀이를 하고 부터는 쉬운문제도 척척 아마 원리를 깨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