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 딸을 둔 엄마입니다.
지나친 아이에 대한 관심으로 아이를 너무 많이 규제하고 간섭하였던 것을 반성하여 작년 부터 학습적인 것을 전혀 아이에게 요구하지 않았어요.
그냥 학교 보내고 학교 즐겁게 다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하였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마음이 흔들리더라구요.
영어도 해야 하지 않나? 학교에서 배운 내용 복습을 시켜야 하나?
지금도 물론 확고한 어떤 교육관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근데 하나 나름대로 굳게 마음먹은 것은 "아이가 원할 때 시키자" 그것도 간절히 원할 때 시키자 입니다.
피아노, 발레, 은물 모두 제가 먼저 아이를 위한다고 시킨 것들입니다.
아이는 아무 준비안되어 있는데...
그래서 이번 방학 목표를 아이가 원하는 것이 뭔지, 아이가 좋아하는 것이 뭔지 탐색하는 기간으로 정하기로 했습니다.
그냥 피아노 하나만 꾸준히 매일 하구요.
나머지 시간은 매일 도서관, 박물관, 식물원가기, 수영장 놀러 가기, 공원 가기 등등으로 정했는데..
정해 놓고 나서 여러 맘님들께 문의 해 보고 싶네요.
이렇게 방학 보내도 될까요?
문제집 풀기 안하고 이렇게만 해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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