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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럴수가.....

글쓴이 잉잉맘

등록일 2004-07-16 04:19

조회수 3,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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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속이 상해서 위로받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저는 직장을 다니다 둘째를 출산하여 육아 휴직을 2년을 쓰고
12월에 복직을 앞두고 있어요. 큰아이는 지금 7세입니다.
큰애는 5살까지 시골 시부모님께서 키워주시고 주말이면
신랑과 매주 아이를 보러 갔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일하는 모습은 아이가 한번도 본적이 없었구요.
작년 1월에 6살일때 큰아이를 서울로 데려와서 같이 지내게 되었어요.
그후 4월 둘째를 출산하여 지금까지 1년 수개월간 집에서 두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큰아이 초등학교 입학과 다시 둘째를 시골에 데려다 놓고 매주 갈수는 없을 것 같고
여러고민을 현재도 하고있어요. 직장보다는 아이가 우선이죠.
그런데 아이는 그런게 아닌가봐요.
큰애가 태권도를 가려고 차를 기다리다 그앞에 7살 아이가 있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 혼자있길래 "엄마는 직장가셨니?"라고 물으니
"엄마는 아파트에서 놀이방 하고 있어요"라는 것이다.
그래서 저는 "그래? 엄마는 원장님이시구나?"

그때 아들의 말 "넌 좋겠다. 우리엄마는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는데...."
이얼마나 하늘이 무너지는 일입니까? 내가 어떻게 지를 키우는데
먹을꺼나, 입을꺼나, 파마할꺼도 참고 지하나 더 가르치려고 하는데
아~ 이럴수가. 엄마가 직장을 다니는 것은 싫다하고
다른엄마가 직장 다니는 것은 부러워하고.....

초등학교 1학년 때 엄마의 손길이 가장 많이 필요할 것 을..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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