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만 되어도 주변에 벌써 수학이 싫다는 아이들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초4,중2,고1,고2 이게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아이들이 수학을 포기 하기
시작하는 단계라고 합니다.
어머니들의 경험에 비추어 혹시 어머니들이 수학에 더 강박관념을 가지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수학은 모든 학문의 근본이라고 까지 합니다.
어려서 부터 재미있게 공부로서가 아니라 생활에서 부터 수학을 접근해 간다면
아이들이 커 갈수록 수학을 싫어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저는 한번도 이렇게 글을 올려본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많은 어머니들이 아이들 수학 특히 연산 때문에 고민을 하시기에 제 경험을
적어 볼까 합니다.
저의 아이는 1학년때 부터 머리셈이라는 책으로 연산공부를 하고 재능 피자 하나만 시켰습니다.
(참고로 97.1.1생이라 학교 빨리 들어갔고 유치원6세반에 있다가 갑자기 학교보내고 집에서
따로 학습지나 공부 별로 안하고 1학년 들어가서 부터 공부시작 어려서 부터 반응이 늦어서
뭐든지 조금 늦게 시키고 있음. 피자선생님 말씀-창의력 하나는 뛰어나고 질문이 많고
궁금한 것이 많고 1학년 들어가서 부터 책읽는것 좋아하기 시작함)
배종수교수의 생명을 살리는 머리셈이라는책인데 1단계 부터 12단계까지 있습니다.
덧셈을 하나 하는데도 6가지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연산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하기
때문에 지루하지가 않고 암산은 아니지만 머리로 계산을 잘 하게 됩니다.
보통 우리는 세로셈을 많이 하는데 머리셈을 하다보면 그냥 가로셈이 더편해지고
단순히 덧셈 뺄셈만 하는게 아니고 문제를 보면 자기가 공부한 방법중에 가장 편한 방법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계산도 빠르고 연산에 자신을 갖게 됩니다.
예를 들면 1998+1998= 이 있으면 우리는 이것을 세로셈으로 고쳐 계산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머리셈을 하면 2000-2가1998이라는 것을 압니다. 수를 양의 개념을 생각하는거죠
그래서 2000+2000=4000-4=3996이라는 답을 계산하지 않고도 답을 알게 되는 거죠.
또한 문제풀이도 3분이라는 시간동안 20문제를 풀게 하기 때문에
긴장감도 있고 잘하는것은 더 빨리 풀고 그 시간안에 18문제 이상을
못 풀면 다시 앞장으로 돌아가서 공부를 하고 하기 때문에 엄마와 함께
하면 재미 있을 것입니다. 생각없이 단순하게 하는 연산은 아이들이 금방
지치게 마련입니다. 슈퍼에 가서 900원짜리 물건을 사고 동전 아홉개을
세어서 주는 것 보다 1000원을 주고 100원을 돌려 받는 것이 더 편한것 처럼
연산도 어떤 문제에서 내가 어떤 방법으로 푸는 것이 더편한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한마디로 머리 훈련하는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하루의 조금씩 매일매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산은 수학의 기초입니다.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도록 조금씩 조금씩만 시키세요.
제 주변분들은 거의 다 머리셈을 합니다. 1학년 때는 모르지만 2학년때는 수학을 잘하고
못하고가 차이가 나기 시작하기 때문에 어려서 부터 학습지를 많이 해주었다고
해도 표가 나지 않아서 고민하다가 저의 아이가 수학을 잘하는것을 보고 2학년인데도
1단계부터 다시들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물론 아이를 학원으로 보내는 엄마도
계시는데 글쎄요 이제 2학년인데 앞으로도 많은 시간을 공부해야 하는데 불쌍하지 않나요?
공부는 길고 긴 마라톤입니다. 단거리 경주가 아니구요 당장 아이가 공부 못한다고 아이 인생에
무슨 영향이 있는것도 아니고 초등 3년정도는 조금 천천히 해도 되지 않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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