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아이가 우리 아이랑 공부방엘 같이 다니고 있는데 그엄마가 직장다니세요.. 일단 방과후 바로 공부방으로 가기 때문에 좀 봐달라고 해서 신경을 써주는데.. 아이들 요즘 2~3개 학원이나 공부방등에 다니잖아요..아이들도 스스로 바쁘더라구요..대신 학원이나 공부방에 선생님들께 전화 자주 드리고, 전화해서 신경써달라고 하시고, 결석체크하시고.. 그러면 될듯 싶기도 한데.. 일단 학교가면 학원등에 많이 가야 하니까 시간떼우기 학원말고 정말 필요한거 선택하셔서..시간배정 잘하신다음 많은걸 배울수 있게 해주세요..퇴근후 아이와 많은 접촉하심 괜찮을듯 합니다...

저두 이 부분이 젤 걱정이었는데 전에 다니던 유치원에 초등방과후교실이 생겨 7시까지 안심하고 맡길수 있어서 큰 걱정은 덜고 있습니다..유치원에도 함 알아보시죠..

저희 아이의 경우 학교에서 하는 특기적성 마치고 집에오면 3시쯤 됩니다. 도착해서 간식먹고 좀 쉬다가 미술, 피아노, 수영 등등의 학원을 돕니다. 그러면 대충 엄마 퇴근시간이지요. 일부 아이들의 경우는 초등 저학년을 돌봐주는 공부방 또는 학원에서 지내게 되더군요. 학원에서는 미술, 피아노, 숙제 기타 등등의 것들도 봐준다고 하던데요. 어짜피 전업 주부들의 아이들도 오후 시간은 학원으로 돌게 되기때문에 아이와 학원 가방 챙겨주고 문열어주고 간식챙겨주고 등등의 일들을 스스로 하는냐 아님 엄마가 하느냐의 차이지 학교갔다와서 오후 내내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아이는 요즘 단 한명도 없다고 봅니다. 제가 휴가일 때만 보더라도 아이는 학원에 가야하기 때문에 평상시와 마찬가지죠. 단, 아이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혼자서 다니기 벅차기않고 주위 환경이라든지 교통여건 등등 안전한 장소를 선택하시고 일단 맡기시면 믿으십시요. 아이들 어른들 생각보다 영리하고 야무집니다. 잘들 적응합니다. 그리고 열심히 일합시다. 화이팅

보통 학교에서 하는 방과후 수업이랑 학원이랑 병행 하던데요.

저두 내년에 아이가 학교를 가게 되어서 일을 할까 하는데 정말 방가후에 봐 줄 사람이 없어서 걱정이네요 저도 이젠 어쩔수 없는 관계로 이곳저곳 알아보는데 한곳에 몇시간씩 두는건 좀 넘한거 같아서 여러곳에 나눠 보낼 생각이네요 우선 지금 하고 있는 미세스키 공부방이 일주일에 세번이고 YMCA에서 하는 프로그램이 요일별로 나눠줘 있어서 그곳을 이용할까 해요 거기서 피아노 미술 그런것도 하더군요 그래도 남는 시간은 아직 결정 하지 못했네요.. 일을 하자니 아이가 걸리고 아이만 보자니 제 일이 문제고 정말 아이 키우면서 일하기 넘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