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 반친구가 하늘이에게 칼들고 덤볐다고 합니다.

글쓴이 깔깔마녀

등록일 2004-10-26 09:41

조회수 3,95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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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짱딱지 따먹기를 했다고 해요.
그 아이가 먼저 진사람은 져서 빼앗겨도 절대 딴 말하지 않기로 약속까지 하고요.

근데 친구가 지니까 갑자기 앞발로 눈을 팍 차고(당근 안경 나가떨어지고...)
순식간에 선생님칼(사무용 큰 커터칼 같네요)이랑 가위로 막 덤볐다고 합니다.

주위에 아이들이 빨리 피하라고 소리치고
하늘이 화장실로 급히 대피하고요.
아이들이 말렸는데 끝까지 쫓아와서 화장실문 사정없이 차고 난리를 치다가
교실가서 하늘이 플룻 집어던지고 난리를 피웠다고 합니다.

다른 아이가 얼른 그 아이 두둘겨 패서 일단락 되었다고...

하늘이가 죽을 뻔했다면서
플룻 고장나면 어떡하냐고 걱정 무지장 하네요.
(플룻 고장나면 A/S하는데 엄청 비싸다고 겁 주었걸랑요. 하도 함부로 해서리^^;;)

남자아이들 치고박고 싸우는거야 그렇지만
칼들고 설치는건 좀 심하지 않나요?

선생님은 모르신다고 하던데...
어쩔까 생각중입니다.

남자아이 키우기 정말 힘드네요. 휴~

       
꼬랑지~
푸른하늘이가 선생님께 말못한 사연......
 
자기 때문에 다른 아이들이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말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자기가 짱딱지 따기하다 싸움이 났으니까
선생님이 아시면 아이들 짱딱지 다 압수할꺼라구요.

그럼 자기 때문에 죄없는 아이들 짱딱지 다 빼앗긴다고 말을 못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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