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 몇일전부터 아니 오래전부터 우리 아이 한글때문에 매일매일 고민하는 엄마입니다.
우리아이는 7살 남자아이인데 제가 5살 말부터 동네 공부방에서 한 6개월정도 한글을 가르쳤는데
전혀 효과 없었고 그래서 6살 가을부터 붙잡고 앉아 '가나다라'부터 시켰습니다.
거의 때려가면서 윽박지르고 소리지르고....어휴
그래서 한 3개월정도 되니까 어느정도 읽더라고요.
이제 됐나보다 해서 쓰기를 들어가는데 읽는 것 하고는 전혀... 암것도 모르더라구요.
하여 저도 한계가 있고 눈높이국어를 시켰는데 첨엔 좀 효과가 있더니만
지금은 계속 그자리네요. A2 하고 있거든요.
책 읽는 걸 너무너무 싫어하고 계속 읽던 책만 읽고
새로운 책을 읽으면 글자 하나하나에 신경쓰느라 내용을 파악 못하고
국어든 수학이든 문제 자체를 이해를 못하니 풀지도 못하고
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요즘 매일매일 그 고민입니다.
제가 직장에 다녀서 낮엔 전혀 시간이 없고 퇴근후 8시부터 9시에서 어떨땐 10시까지
눈높이 수학하고 국어만 하는데 근 2시간을 잡고 있느니 저도 스트레스 아이도 스트레스
한마디로 미칠지경입니다.
책상에 앉기만 하면 등이 가렵다, 발이 가렵다, 화장실 가고 싶다, 코딱지 파랴,....
저좀 도와주세요. 아니 우리 아이좀 도와주세요.
이렇게 계속하다간 제 입에서 지금보다 더한 소리를 아이한테 질러댈것 같고 ....
학원에 보내면 나아질까요?
보낸다면 어떤 학원에 보내야 할지?
지금 월.수.금은 미술학원에 다니고 있는데
미술학원을 끊고 한글만 집중적으로 하는 곳에 보내야 할까요?
매일 저녁마다 고민이랍니다.
둘째는 지금 5살인데 눈높이 한글 하고 있는데 한 8개월 정도 하니까 글을 읽으면서 의미도 파악해
가거든요.
여자아이라서 그런가 몰라도 .
학습지를 다 하고 나면 왜그렇게 첫째한테 미안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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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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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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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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