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3월생 초등학교 1학년 맘입니다. 1,2월생이랑 생일이 얼마 차이 안나 조기 입학했지요. 사실 아이들 교육에 관심은 많지만 엄마가 게을러 많은 활동은 시키지 못하고 있네요.(학습, 놀이,견학,관람등등)
그래서 맘스쿨이나 쑥쑥에 들러보면 많이 자극 받고 반성하지만 잘 안되네요. 그래도 다행히 아이가 책을 좋아해 위안을 받고 있습니다. 책을 많이 읽어서 그런지 국어수업은 걱정 안해도 앞서 나가고 수학도 곧잘 합니다. 그래서 그동안은 크게 걱정을 안했는데 이제 2학년이 될 걸 생각하니 서서히 조바심이 나는군요. 다른 아이들은 여러가지 학습지와 학원등 열심히 하는데 저희만 너무 여유로운게 아닌가 해서요. 지금 저희 아이는 피아노 학원만 다니고 집에서 수학문제지 3장씩과 주산식교육 1페이지 정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엄마가 시키고요. 나머지 대부분의 시간은 독서로 보냅니다. 요즘은 독서수준이 약간 올라간 것 같습니다. 최근 읽은 책 목록은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마당을 나온 암탉, 찰리와 쵸코릿 공장, 몽실언니, 초대받은 아이들, 똥이 어디로 갔을까, 나보다 작은 형 등등.. 으로 모두 무리없이 재미있게 읽더라구요. 초등 저학년 명작은 모두 읽은 상태구요. 한번 책을 보기 시작하면 옆에서 불러도 잘 듣지 못할때도 있고,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5번 이상을 읽었는데도 매번 눈물을 흘리더군요. 원래 눈물이 많거든요. 제 생각에는 2학년 초까지는 책읽기를 많이 시키고 싶은데 불안하기도 합니다. 다른 것들이 뒤쳐질까 싶기도 하고.. 그리고 독서를 한다해도 현재처럼 엄마가 책선별을 해주고 그냥 읽도록 해도 괜찮은지 아니면 독서에 대한 다른 지도를 해야 하는지 마음만 바쁜 엄마가 여러 맘님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 예전엔 과학책도 무척 좋아했는데 요즘엔 명작문학이나 소설류를 더 좋아하는군요. 이런 부분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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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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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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