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직장맘이고 99년 1월생, 어설픈 7살 딸아이 엄마입니다.
요즘 유예가 유행이지만 저는 그냥 내년에 학교보낼 생각이라 집에서 이것저것 봐주고 있는 데 잘하고 있는 지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저같은 경우 방문학습은 전혀 없고, 아 한가지 피아노 개인레슨 - 아시다시피 직장맘이라 아이가 종일반 어린이집 4년째 제가 데리고 출퇴근해서 학원을 다닐 수가 없더라구요 - 1주일에 두 번 선생님 오시구요. 기타 다른 건 제가 전적으로 봐 주고 있습니다.
요즘 딸아이가 하고 있는 건
기탄수학 E 단계 3집 매일 3장씩
연필잡고 수학 만 6세용 매일 2쪽씩
기탄한자 B단계 1집
맞춤법이랑 놀자 2쪽씩(월~목), 논술 오디세이 2 생각마당씩(금)
Let's go level 2 매일 2쪽씩
탐구블럭 1단계, 과학실험마당 초급 6단계 시간날 때마다 하고 있습니다.
자기 전에 최소한 한글 동화책, 영어 동화책 1권씩 읽기로 약속했구요.
토요일에는 문화센타 미술 다니고 시립 도서관에서 하는 동화구연 다닙니다. 간 김에 책도 빌려 오구요.
주말에는 평일에 하던 공부는 안 하고요.
평일 퇴근후 피아노 연습하고 밥먹고 위에 것들 하고 나면 거의 10시가 다 됩니다.
요즘은 그래도 습관화 될랑말랑해서 제가 밥하고 설거지하고 빨래널고 그럴때 미리 책에 써둔 날짜대로 하곤 해서 제가 좀 편해졌지요.
저희 집은 TV 안키고 며칠씩 그냥 갈 때도 많습니다. 볼 시간이 없기도 하거니와 의도적으로 안 키려고 노력도 합니다. 남편은 불만이 많지만요^.^.
제 생각엔 최소한 저학년 때까지는 엄마가 직접 봐 줘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쑥쑥이나 맘스몰, 워킹맘 싸이트 등에 들어가서 반성도 하고 자극도 받고 그러면서 정보도 얻고 선배맘들 경험담도 듣고요.
아이를 교육하면서 제가 느낀 점은 아이뿐 아니라 엄마도 같이 공부해야 한다는 점이고, 또 하나는 조금씩 조금씩 쌓여가는 게 무섭구나 하는 겁니다.
앞으로 딸아이 curriculum(?) 짤 때마다 정보 얻어간 만큼 저도 경험담 올리겠습니다. 항상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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