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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1학년]11, 12월에 시헙과 생활 태도

글쓴이 은반디

등록일 2004-11-10 15:24

조회수 4,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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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에 제가 국민학교 때 받은 성적표를 모아 두었던 상자를 봤더니 1학년 1학기는 '성적을 기록하지 않습니다'라는 도장이 찍혀있고, 2학기에는 시험을 본 기억도 있고 그 평가도 수우미양가로 표시되어 있더군요.
 
그런데 요즘 초등1학년도 이름을 바꿔서, 표시만 다르게 시험을 보네요. ^^;;
역시 전 초보 엄마라서 학교가 뭐 하는 곳인지 혹은 어떤 유형으로 무엇을 왜 하는지 깜짝깜짝 놀라면서 보게 됩니다.
 
오늘은 '바른 글쓰기' 시험이 있어요. 시상을 한다고 하는데 교과서에 나오는 지문을 원고지 유형의 종이에 옮겨 적도록 하는 시험이라고 합니다. 띄어쓰기, 문장부호, 원고지 사용법에 맞도록 정서하는 것이 키포인지요.
 
학교마다 다르지만 1학년도 학기 말에 학력평가 시험이 있습니다.
12월 10일경에 있을 예정인데 전 과목 대상의 지필 시험 유형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아이들이 평생 처음으로 치르는 시험이라 실제 아는 것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을 수 있으니 좋은 결과를 원한다면 아이와 학습지 유형의 정리를 11월에 차근차근 해두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초등 1학년을 위한 학습지로 다양한 교재들이 있으나 너무 어려운 것을 고를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제가 구경한 결과 그래도 믿을 만하다 생각되는 것은 대한교과서에서 만든 학습지 중 모의고사 준비 코스와 동아출판에서 나온 모의고사 준비 시리즈가 괜찮을 것 같습니다.
 
수학이나 한글 외에도 아이가 생각을 정리해서 써야 하는 즐생이나 바생 필답도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여하튼 아는 것을 못 적으면 엄마도 아이도 속상할 것이므로 집중적인 관리가 아니더라도 한 달 전에 워밍업 하듯 매일 차근차근 정리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
 
그 외에도 학교마다 다르지만 연말에 시상을 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테스트를 하고 검증 받는 것이 있습니다. 독서 부분의 경우는 추천도서 50권 중 30권 이상 읽고 내용을 잘 이해한 아이들이 지정된 일자에 시험을 보게 되어 있고요. 한자는 급수별 인증이 있으며 영어도 테스트를 통과하면 "**어린이상"을 수여하게 됩니다.
 
공부 외에도 달리기나 줄넘기, 공 튀기기 등의 항목들과 사생대회 분위기의 그림그리기, 과학, 컴퓨터, 서예 등 다양한 분야에 응시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1년 동안 준비를 철저히 하였다면 더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1학년에서는 어떤 것을 경험하고 내년에 준비할 수 있도록 자극할 수 있는가가 더 중요할 것 같아서 한 가지 정도를 준비하여 응시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어제부터는 학교에서 1학년 아이들 지각에 대해 단호하게 혼내고 규율을 지키도록 하신다고 합니다. 이 역시 학교마다 다르지만 12월보다는 11월부터 등교 시간 지키기 등의 생활 지도를 보다 철저하게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아침에 5분, 10분 정도가 늦는 편이었다면 15분에서 10분 정도 일찍 당겨서 일어나서 준비하는 것을 습관들여야 할 시기이기도 합니다. ^^
 
아침에 5분 일찍 일어나기 위해 핸드폰을 무려 3번 10분에서 5분 간격으로 맞춰놓는 은반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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