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 은반디님 몇가지 고민 도와주세요

글쓴이 윤성맘

등록일 2004-12-04 01:50

조회수 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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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지나다 쓴글에 은반디님이 달아주신 따뜻하신 리플...늦었지만 감사하단 말 드리고 싶네요.
 
아일 낳고 제가 몹시 아픈데다가 외국에서 7개월~재작년초까지 살다왔고 두돌부터 2년반 정도  다양한 나라 아이들이 섞인 인터내셔날 유치원(말하자면 영어유치원)에 다니다가 한국에 왓죠, 제가 두고두고 후회하는 것이 이부분인데 아이는 영어땜에 상당히 스트레스 받았었고 집에서 엄마가 한글동화도 많이 읽어주지 못했던 터에 한국어를 쓸 기회가 많지 않아 지금껏 조리있게 말하는 법이나 어휘력이 딸리는 듯 합니다.
 
1월생 7살 1학년인 아들이 하는 공부를 말씀드리면 아침에 일어나서 기탄 연산 3장 풀고 책 2권 읽습니다. 학교 갖다오면 기탄 사고력이나 왕수학 점프 2~3장 풀고요 책 한권 정도 읽고 미술, 태권도 다녀오지요. 저녁 먹기전에 놀면서 튼튼영어 테잎듣거나 반신욕 할때 틀어주고요...저녁에 숙제하고 가끔 튼튼영어 엄마랑 확인하거나 주니어 플라톤 수업 준비합니다. 밤에 잠들때는 주로 엄마나 아빠가 책을 읽어주다가 잠들고요...조용한 음악을 잠들때 일어날때 들려주고요,,,
 
받는 수업으론 튼튼영어 , 주니어 플라톤, 미술학원주3회, 태권도 매일, 토요일 문화센터이고요,,,많이 시키면 질려하는 아이라 조심스럽게 동기부여를 하며 수학과 독서만이라도 확실히 다져야겠다는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이엄마는 과연 아이에게 적절히 잘 이끌어주고 있는지 항상 자신감이 없네요.
기탄이 유행인듯 싶더니 요즘엔 생각하는 수학공부와 문제해결의 길잡이로 다들 공부하시네요..
 
수학이랑 국어 문제를 자꾸 틀려오기에 2학기엔 수학과 독서력에만 집중하고 있는데 아른 아이들 하는것에 반도 못하고 있는것 같아 늘 불안합니다. 한자에 과학에...
 
물론 공부란 능력에 맞춰서 하는게 당연하다지만 그래도 저는 우리 아들이 언젠가는 잘할거라 믿고 싶거든요. 그래서 본인이 원하는 타임머신도 꼭 발명해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도록 최대한 도와주고 싶은거,,,,당연하죠.
 
악기도 1학기때 엄마랑 피아노를 하다가 중이 제머리 못깍는다해서...잠시하다 관두고 담주부터 더늦기전에 음악을 즐길수 있는 아이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바이얼린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시작이 어려운 악기라 잘할 수 있을지 조마조마 하면서,.
 
참 윤성인 달리기를 잘하고요 훌라후프도 잘해요., 노는거엔 자다가도 일어나는 아이고 ...지금 하고 있는 공부도 엄마의 땀과 눈물 엄청난 노력의 결과고요,,,,잘하고 있는것이 대견하죠...
 
은반디님과 그외 맘님들...제게 많은 어드바이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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