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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예비중학생을 두고 있는 엄마라서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엄마입니다..
아직까지 학원에 의지하지 않고 있었기에 어떻게 해야하나하고요. 선행학습을 시켜야하는지도...
솔직히 저도 반 강제적으로 아이를 시켜보기도 한적있었고 지금도 가끔씩 하곤 하죠..
하지만 아이들 특성에 따라서 다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큰 아이는 그래도 하는 편이지만 작은 아이는 오히려 그것이 역효과가 나더라구요.. 공부를 더 싫어합니다..
저자대로 한다면 아마도 학교 안 다닌다고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구요..
오늘 우리 큰아이가 저녁을 먹고나서 그러더라구요.. "자, 이제 지옥으로 들어가자" 라고 동생에게 말하더군요.. 내일모레가 기말고사라서 공부를 좀 억지로 많이 시켰더니 그런네요..
뒤 떨어질까봐 억지로라도 시키지만 제발 우리아이 대학갈때에는 교육제도가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전 저자처럼 하는 방법은 소수의 아이들에게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