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1, 5세 아이들을 둔 엄마인데요. 학기중에는 초1학년 아이를 학원을 몇군데 다니도록 해서 그럭 저럭 (퇴근이 조금 이른편이라) 버티기를 했는데 곧 방학에 들어가니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학원을 몇군데 더 보내자니 점심을 해결할 곳이 마땅치 않고 주위에 마땅한 방과후 교실 같은 곳이 없으니...아직 혼자 집에서 밥을 챙겨먹을 나이도 아니고 1달씩 회사를 쉴수도 없고 걱정이 너무 많습니다. 직장 다니는 분들 방학중 어떻게 애들 관리를 하시는 지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